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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도 한창 불장일 때 작성한 암호화폐 관련글 보니 시간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운 좋게 좋은 타이밍에 매수한 기록을 보니 아직도 보유하고 있는데 신기하긴 합니다.
16년 영국 브랙시트 이후 소액으로 매수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그간 매매하면서 수백배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브랙시트 직전 5월 비트 가격이 400달러선이던게
브랙시트 직후 7월까지 700달러로 폭등하다 600대 후반을 기록했었네요.
16년 7월 01일 이더리움 1개를 치킨 1마리 가격에 매수하고
16년 7월 12일 비트코인 76만원쯤에 매수했습니다.
당시에도 변동성 큰 위험자산인건 마찬가지였고
존버보단 단타의 기록이 많았었네요.
비트코인 1천만원 가는거 아냐? 란 말에
대부분 미친놈의 헛소리 취급하던 시절이 있었죠.
이더리움 하드포크 뒤 이클 최초 상장 뒤의 다이나믹한 차트를 경험했고, 비트캐시의 우지한과 abc진영 크레이그 고래 싸움에 개미등 터지면서 비트코인 망한다면서 폭락하던 것도 떠오르네요.
댓글 논쟁 벌이다 지난글 찾아보다가 옛 기억이 떠올라 뜬금글 써봅니다. 몇년 뒤에 다시 꺼내볼 땐 어떤 마음일지..
비트 1억이 진짜 가시화 될 지 또다시 폭락이 올 진 모르겠으나 한 가지 확실한 건
존버는 투자원금을 현금화 하고 수익만으로 운용하는 사람에게나 어울리는 전략입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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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