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미르4의 P&E가 알고 싶다’…위메이드, 글로벌 다큐 2부 공개

글로벌 유저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 ‘Why we love MIR4’ 2부 영상 이미지. 제공 | 위메이드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P&E(플레이 앤 언)’가 무엇일까. 글로벌 P&E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위메이드가 자사의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의 글로벌 다큐멘터리 2부를 공개했다.
주제는 ‘Earn(경제적 이익)’이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대작 ‘미르4’ 글로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 ‘Why we love MIR4(우리는 왜 미르4를 사랑하는가)’ 2부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다큐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공개한 2부 영상 주제는 ‘Earn’이다.
지난 1부에선 플레이(Play)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이 ‘미르4’ 글로벌을 사랑하는 이유가 소개됐다면 이번 편에선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된 ‘미르4’ 글로벌의 P&E 생태계를 경험하는 유저들의 모습과 P&E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다큐멘터리 인터뷰에 참여한 현지 유저 이미지. 제공 | 위메이드

◇P&E ‘게임 즐기면서 경제적 이익도’
이번 다큐에 출연한 유저 중 일부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미르4’ 글로벌과 함께 극복했다고 밝혔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누린 재미가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진 것이다.

대만에 거주하며 사진작가 일을 하던 한 유저는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밖으로 나가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때 가상화폐,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 알게 됐다.
미르4 글로벌 덕분에 전업 게이머가 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에서 ‘미르4’ 글로벌을 즐기고 있는 유저는 “게임의 이상적인 진화라고 생각한다.
게임을 하며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결과에 대해 미르4가 가치를 부여해줬다”고 P&E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유저들은 처음에는 돈을 버는 게임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지만, 플레이를 시작하는 순간에는 게임에 매료되기도 했다며 게임 플레이에 대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다큐멘터리 인터뷰에 참여한 현지 유저 이미지. 제공 | 위메이드

◇P&E, ‘미르4’ 속 경제시스템 주목
이 같은 P&E 경험은 ‘미르4’ 속 다양한 경제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필리핀에 거주 중인 유저는 “서울 스푸닝을 통한 하이드라 토큰 도입으로 드레이코 가격의 안정화가 이뤄졌다”며 “위메이드가 게임 내 경제 안정과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미르4’는 하이드라 토큰을 도입해 게임 속 경제의 주도권을 정당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주기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토큰)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아메리카에 거주 중인 한 유저는 “미르4 글로벌은 유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캐릭터가 일정 조건 이상으로 강해지면 NFT로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
전투력이 상승하면 가격도 뛴다”며 다양한 경제적 이익의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미르4’ 글로벌에선 레벨 60이상, 전투력 10만 이상인 캐릭터에 대해 NFT 생성이 가능하며 만들어진 NFT는 디지털 카드 형태로 저장돼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르4’에는 흑철이란 핵심자원을 채굴해서 토큰으로 변경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다.
단순히 사고팔고의 방식이 아닌 그 속에서 다양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P&E가 가능한 것이다.
한편, ‘미르4’ 글로벌은 지난해 8월 정식 출시된 이후 현재 전 세계 총 229개 서버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140만이란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높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mg@sportsseoul.com

‘미르4의 P&E가 알고 싶다’…위메이드, 글로벌 다큐 2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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