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자전거 겸용 도로 비매너들 ㅠㅠ41
- nothing...
- 등록일 2020-06-09 10:43
- 조회수 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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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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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마늘치즈
요새라기보다 그냥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꼼꼼한 방어주행만이 살길이죠.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모를 아이들.. 개들.. 야간에 아무런 전조등 후미등없이 다니는 자전거들과 검은 옷 입고 자도로 걷는 사람들... 중랑천 따라 올라가고 있는데 어떤분이 자전거에 탄채로 목줄을 잡고 개와 함께 가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그러시면 안된다고 얘기하고 간적도 있네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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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도아재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듯 합니다.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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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
2번은 못이겨요...해결안되요 계속새로생겨요 그냥 천천히가세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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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오후
2번 분들 잘한건 아니지만 전 생각이 틀리네요. 2번 경우는 재빨리 비켜주면 자전거 빠른운행이 가능하겠지만 잘 안비켜주면 속도더 줄이더라도 안전운행해야죠. 자전거를 레이싱 타듯이 타는분들이 더 위함하다고 봅니다.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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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닝
보행자나 자전거 타는 분이나 매너 없는 분들에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분 만나면 한마디씩 해줍니다. 좌우 안 살피고 횡단하는 분들에겐 "잘 실피고 건넙시다"라고 말해줍니다. 어쨋든 사고나면 나만 손해니 언제나 방어운전이 답입니다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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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빼고
그런길을 어쩌다 한번씩 걷는정도인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가 보행자가 길을 막고있는건 못봤고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리는 자전거들은 많이 있더군요
보행자 자전거 겸용이면 거의 걸어가는 속도로 타야하는 길 아닌가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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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le
그러게요 개념없는 자라니들이 더 많던데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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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군
걸어가는 속도는 오버고 서행하면서 서로 양보해야죠.
나는 안그러는데 라는 전제조건깔고 이야기 해봐야 싸움밖에 안납니다.
서로 경함한게 다르니까요.
걷기도하고 자전거도 타는 입장에서는 서로 일렬로 그리고 진행방향으로 걷고 타면 좋겠습니다.
혼자 걸으시거나 혼자 타시는분들은 덜한데 둘이상만되면 나란히 길다막고 걷고나 타는게 많아서 서로에게 불편해 지더군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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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그게 두가지인데, 인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이 도로는,
천변에 양쪽으로 난 도로인데, 하나는 보행자 전용이고 하나는 자전거 겸용이에요.
자전거 우선이 맞다고 봅니다.
가급적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길 양끝으로 걸어주는게 매너라고 봐요. 보행자 도로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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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리스
자전거만 다닐수있는 도로는 없답니다 그냥 조심히 다니세요 그런거 자꾸 불편 하시면 내가 자전거를 왜타나 생각해보시면 더 불편하지 않답니다 경험담입니다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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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자전거(차)가 우선인가요..
사람이 우선인가요.... 보행자 전용인도에 마구 달리시는 분들 많더만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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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보행자 전용인도 막달리는건 그 사람이 나쁜거죠.
저도 따릉이 타는 입장에서 인도를 타긴 하는데
인도에서는 속도도 안낼뿐더러 차임벨도 안울립니다.
인도는 명확히 사람다니는 길이고 자전거가 폐 끼치는건데, 내리던 돌아가던 해야죠..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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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군
인기글 올라갔으니 2번으로 여기한번 다시 전쟁터 되겠네요... ㅋ
겸용도로면 서로 양보하고 서행하면 되는것을...씁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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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댓글이 갑자기 20개 늘어서 뭐지 했더니 인기글 올라간거였군요.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자전거 도로가 보행자 겸용입니다.
중랑천이나 한강변에 인도가 겸용으로 설치된 경우도 사람들이 자전거도로로 걷죠.
이 경우도 무조건 자전거가 이해해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사람 다치지 않게 조심할 것은 맞지만, 보행자가 이게 당연하다고 말할 건 아닌거같아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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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군
항상 저 주제는 불타올라요. 어딜가던 ㅋㅋ
밑에도 적었지만 정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되는데 그다지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그냥 각자의 단편적인 경험으로만 이야기 하려고 하고 상대를 까내리려는게 일상이다보니 다수(보행자)가 소수(라이더)를 까이는게 일상입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ㅋ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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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군
아 그리고 제가 이야기 드린 겸용도로는 보행자랑 자전거 길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길을 겸용도로라고 이야기 드린거입니다.
중랑천합수부에서 중랑천쪽으로 올라가는길 중 동쪽편이 그런 케이스겠지요.
이런도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명 병렬로 길막고 보행한다거나 하면 안된다고 봐요..
그런데 자전거 도로랑 도보랑 명확하게 구분되어있는곳 마져 밑에서 쓴거처럼 '법'으로는 문제없으니 자전거 타는인간들이 문제다 라고 하는게 저 또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거든요..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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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랑 같이 타는지 5~6명이 도로를 다 점령하고 대화하며 다니는데.. 에휴..
골목길은 차로 뒤따라가도 비키지도 않아요...
창문열고 좀 지나갈게요.... 하니 슬금슬금 비키는.
경적 울리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아파트에서 워낙 꼴불견 스럽게 오래 누르는 멍청이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