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과연 이자리에 있을까?16
- 성화1
- 등록일 2016-01-27 23:41
- 조회수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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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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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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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루까
겨울이라고 날씨 탓 하며 방구석에서 로라만 돌리는 30대 젊은 사람 반성하고 갑니다 ㅜㅜ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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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1
젊을 때는 좀 게을러도 괜찮습니다.
직장,가정,회식등..삶이 바쁠 때는, 푹 쉬는 것도 운동입니다. 나이들면 남는 것이 시간입니다.^^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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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요미
멋지십니다!!!!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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붸스파
아버지가 칠십 넘으셨는데 가끔 보드 타십니다... 마음이 중요한거죠.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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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1
와, 아직 보드 타세요.대단하시군요.
15년 전에는 스키 탓어요. 나이가 들어가니, 차츰 멀어지던군요. 아버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하긴 84세이신 장인어른이 사냥,바다 낚시를 지금도 다니시던군요.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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붸스파
성화1님도 대단하신 겁니다. 저도 25년 전 부터 스키 탔는데 그 당시에는 차도 없어서 스키랑 옷 다 짊어지고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고속터미널 와서 하루 종일 스키 타고 또 다시 버스 타고 오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열정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밥 벌어 먹고 하루 하루 버티는 게 일상이었는데 요즘 들어 다시 자전거를 타는데 이게 그나마 생활의 활력소네요.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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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멋지십니다!!!
아마 건강 관리 잘하셔서 임도 타고 계실듯한 삘이 오는군요!!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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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우리아빠도 낼모래 칠십인데 요즘 어께수술땜에 시즌오프중 입니다. 날풀리는 3월엔 시즌 온 하신다고 하시는데요. 시즌오프전에는 시속 30넘게(mtb 풀샥)도 뽑고 그러셨어요. 충분하세요^^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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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1
ㄳ합니다. 가족분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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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_but_Unbound
아흔살이신가 되신 분이 로드 타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자식들이 위험하다고 그만 타시라고 하니깐 이거 안 탔으면 난 벌써 죽었다라고 대답하셨다는군요.
성화님처럼 저도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안장 위에 있고 싶습니다^^ 멋진 글에는 추천을~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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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uRi
48년생이신 저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
오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면 내일도 탈 수 있는 거라고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타시길 바랍니다~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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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1
와~아! 아버님이 건강하신 것 같군요.
라이딩: 때론 격하게, 때론 부드럽게 자기 몸에 맞게 운동하면 건강에는 금상첨화입니다. 다쳤던 무릎도 정상이 되었고,(10년 동안 파스 붙이고, 달리기도 못했습니다.) 허벅지도 나름 커졌고, 식사도 육류가 증가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우울증,나태함 등이 없어지고, 활력이 넘치며, 긍정적인 면이 증가했습니다.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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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세월은 흘러도, 마음과 행동은 지금과 비슷하도록 라이딩을 많이 하겠습니다.
**사실 하는 일이, 오전에 운동하고 오후에는 용돈 좀 벌고하는데,
건강하기만 하면, 적성에 맞아서,70대 까지도 가능합니다.**
곧 자식들이 독립하면, 마음을 더 오픈해서, 내 주위의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