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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장은 자전거타고 출퇴근할 일이 없습니다만, 몇년 뒤 GTX 역이 개통한다고 하는데, 걸어가기는 멀어서(3.2km ㅎㅎ)
혹시나 자전거타고 GTX 타고 출퇴근하려고 하면 어떨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시골(;;;)이라 자전거 거치대같은 건 잘 돼 있는 편이고, 자전거도 그리 비싼 건 아니라서 도난 위험이 크지는 않아보입니다.
최단거리 루트도 70% 이상 자전거 도로가 있긴 한데 보도블럭 깔린 자전거도로입니다. 뭔지 대충 아실 겁니다. 걸어다니는 분들이 아무 생각 없이 그 위로 걸어다니시죠. (의외로)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지는 않은 느낌... 근데 GTX 역 생기면 보행자 많아질지도 모르겠네요.
편안한 길 루트는 90%이상 자전거 도로고 70% 이상은 하천변 자전거 전용도로(옆에 보도 따로 있음)입니다.
고저차(?)는 오히려 편안한 길 쪽이 더 있는 것 같고요.
어느쪽 길이 나을까요?
결국 실제로 몇 번 타봐야 답이 나오겠지만 경험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땀 많이 나면 곤란하겠죠? 여름에는 마을버스 타야 하려나... 눈비오는 날은 어쩔 수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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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정도 거리면 산 언덕 같은 곳 아니면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요
자전거 타고 5~10분정도면 갈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