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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즈위프트(Zwift)
장점
대중적이고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
온라인 게임이라서 타인과 경쟁 가능.
온라인 대회 참가 가능.
스마트 트레이너의 ERG모드와 별도의 파워미터로 파워 기록 가능
(단, 파워미터의 기록을 스마트 트레이너의 ERG 모드에 적용시키는 것은 안됨.
다르게 말하자면 표기된 파워미터와 ERG 모드의 파워가 돌아가는게 달라서 괴리감이 느껴질 때도 있음.).
단점
트레이닝 플랜이 적은 편.
코스가 한정되어 있다(와토피아, 런던, 리치몬드).
개인적인 평
6개월 정도는 재미있게 했는데
코스와 플랜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질리는 느낌이 들었고,
다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찾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2. 트레이너로드(Trainerroad)
장점
매우 다양한 트레이닝 플랜
단점
트레이너로드만 키고 운동하면 매우 지루함. TV나 드라마 등 틀어놓고 병행하는 것이 필수.
개인적인 평
너무 지루해서 일주일도 안하고 환불 신청했습니다(불만족시 무료 환불 가능).
TV 등 키고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건 제 취향에 안 맞기도 하구요.
3. 서퍼페스트(Sufferfest)
장점
재미있는 있는 구성 및 스토리
신나는 음악
실제 선수들의 영상 감상 가능
단점
스마트 트레이너 외 별도 파워미터로 기록 불가
동영상이 40개 정도 있는데, 전부 여러번 돌리고 나면 질릴 것으로 예상.
개인적인 평
선수 경기 영상을 바탕으로 구성을 재미있게 한 점이 마음에 들고, 음악도 좋아서 하다보면 의욕이 샘솟는게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Rookie 영상에서는 경기에 참가하여 팀리더를 결승선까지 이끄는 스토리로 구성했더군요(아래는 샘플 영상입니다.).
40여개의 동영상이 전부이므로 6개월~1년 정도 하면 질릴 것 같긴 한데
아직은 재미있게 즐기고 있네요.
당분간은 서퍼페스트만 이용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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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저도 트레이너로드 이용하다가 서퍼페스트로 변경해보려고하는데 스케쥴표가 별도로 제공되는지 궁금합니다
영상은 맥 환경인데 윈도우도 비슷해요 ㅎㅎ
영상처럼 Videos 항목에 1회 플랜이 기본적으로 있고
Training plans(세번째 큰 항목)에 PDF 파일 다운받아서
거기 일정에 따라서 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10week Novice 다운받으면 1주차 수요일에 Rubber glove(FTP Test)를 하라고 나오고
토요일에 The way out을 하라고 나오는 식이죠.
트레이너로드처럼 자동으로 해주지 않는건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