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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라이딩(??)용으로 코스트코에서 부릉이 델꼬 와서 두번정도 탔는데요
인터넷에 보니 안장높이는 안장에 앉은상태에서 패달이 밑으로 되어있을떄 다리가 1자로 펴 질 정도 높이여야 한다는데
이게 맞나요?
이정도로 높이니깐 달릴떈 상관없는데 정지했을떈 자전가 탄상태로는 있을수가 없고 내려야 되네요....
두번쨰 부릉이 안장이 진짜 푹신하긴 합니다.
키176cm 에 몸무게 99-100kg인데 이떄까지 앉아본 안장중 가장편하긴하나...
그래도 10~20분정도 달리니깐 엉덩이가 배기는것 같고 그래서 달리는 도중 중간중간 엉덩이를 좀 들어서 엉덩이 좀 펴주고
또 달리고 1시간 달릴떄 이런행동을 3~4번 정도 하네요..
아직은 자린이라서 1시간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하고있는데
그래서 한번 나가면 왕복2시간 ~ 2시간 10분정도 걸리네요 중간에 좀 쉬는시간 있어서..
더이상 편한 안장은 찻기 힘들겟죠....
그래서 보면 라이딩 하시는분들 엉덩이에 패드 같은거 넣고 타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레깅스 같은 라이딩하시는분들 쫙달라붙는 그런옷 입고 하는게 아니라
드로즈 팬티에 추리닝 바지입고 타는데 타다가 보면 팬티가 낑겨서 중요부위가 짖눌리는 느낌.
달리면서 안장앞쪽으로 요리조리 조준해서 팬티 말린것(??) 좀 펴주고 등등 하는데
쫄쫄이옷 안입는 이상 방법이 없는거겠죠...
저의 집에서 오늘 1시간 달렸더니 23km정도 가지더군요
pas전기자전거라 패달링으로 25km/h 한계인지라...내리막 구간에선 32km까지 찍히긴 하던데..
20km속도 내외로 달리니깐 한강구경도 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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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o
엉덩이 아픔, 일명 안장통은 자전거 늅늅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적응할때까지는 타셔야하구요.
말씀하신 쫄쫄이 옷, 일명 빕숏은 몸과 옷, 안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고 패드가 있어서 중요부위 노출이 덜한 편이라 한번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탈때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