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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팔당대교까지는 어찌갔다가..더 갈까하다가... 너무 늦어서 그냥 복귀했는데...
10월 들어 연휴에 비가 많이 내려 자전거를 못타다가 오늘 드디어 다시 라이딩!
중계-중랑천 자도-군자교-천호대교-구리암사대교-강동대교-미사대교-팔당대교 찍고 계속 직진하니
바로 팔당댐이 나오네요. 그런데 팔당댐의 수자원공사 입구에서 자도가 끊어지고 일반도로가 나와서 그냥 백했습니다.
팔당대교를 건너면 퇴계원 방향으로 자도가 있는지 카페에 물었더니 있더군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팔당대교 건너보려 합니다. 하남시로 갈때마다 만나는 아이유고개는 갈때마다 참 드라마틱한 코스더군요. 올라갈때는 그래 죽을것처럼 힘들지만...다운힐 할때의 그 쾌감은 굿입니다. (하지만 정말 안라해야 하는 코스지요)
아우... 암튼 80.1로 개인 최고 기록세웠네요. 이제 100키로 도전해야지요!엉덩이에 불은 나지만 의욕도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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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 중에 누가 개발해 주시면 참 잘 쓸거 같은데 ..
이런 홈피도 있긴합니다. 오른쪽위 열기 버튼에서 남이 만든 코스 검색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