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일지] 자전거 출근 6일차

안녕하세요, 한강 날라차기하는 이상한 사람때문에 나도 자전거 블박을 사야하나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수요일입니다.

제일 최근.. 이라고하기엔 민망할정도로 딱 3개월전 7월 23일 이후 오랜만에 자출했네요~

날도 시원해지고, 부산에 비도 오늘 안내리고, 회사일도 좀 덜바빠져서 타고왔습니다.

기존 7월 23일 자출에 대비, 장비적으로 변경된부분은

자전거 속도계 (알리발) + 케이던스, 속도 센서

휠셋교체 (엘리트 엣지, 슈발베프로원)

이 두가지가 크게 있네요.

너무 좋습니다, 휠셋 체감이 많이되는데 승차감 승차감 하던걸 약간 무시하고있었는데, 노면진동이 확실히 좀 덜와요

그리고 왜 기존 RS-11휠셋이 닻휠이라는지 알게됐습니다 잘나가요.. 그리고 전 카본휠이라는 것 보다 허브변경이 더 크게 체감될거같아요.

물론 허브변경이 거진 휠셋교체에 가깝겠지만.

여튼 모두들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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