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같은 미니벨로랑 따릉이 궁금한게 있어요!!12
- 아롱롱이
- 등록일 2020-07-13 04:50
- 조회수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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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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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닝
따릉이는 무게 18kg 크랭크 46t, 스프라켓 16/23/32이며, 티티카카는 무게 11.5kg, 크랭크 52t, 스프라켓 14-28t로..
기어비로는 따릉이 1.4, 2.0, 2.7 정도되고.. 티티카카는 기어비가 1.8~3.7 정도 되는군요. 자전거 무게거 무거울수록 업힐에 힘들고, 기어비가 클수록 업힐에 불리한데요. 따릉이가 티티카카 대비 최소 기어비가 더 낮으나 무게가 7kg차이인 바, 업힐 능력은 티티카카가 조금 낫지 않을까 합니다. 자전거 1kg 무게 차이가 체감상 많이나거든요.(수치화 하는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티티카카f7랑 비슷한 다혼d7를 타고 있지만, 따릉이를 타본적이 없어서 체감을 말씀드리기도 그렇습니다만...
한편, 평지는 기어비가 2.7 vs 3.7이므로, 티티카카가 훨씬 속도내기엔 좋습니다.
따라서, 티티카카를 장만할만 가치가 있어보이는데요. 미니벨로를 한번 빌려서 타보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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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케이지
위 덧글처럼 변수가 너무 많아서 단순하게 말하긴 쉽지 않지만 티티카카같은 일반 미벨이 따릉이보다 훨씬 더 빠르게 또 쉽게 오르막 가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따릉이도 저중심 구조에 묵직함에 따른 주행성이란게 있어서 예를 들어 한강정도의 낙타등을 다니는데는 별 차이를 못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핸들바 때문에 어쩌면 일반 미벨 타고 불편함을 좀 느끼게 될 가능성도 있어요.
일부러 따릉이로 북악 올라오고 이런 분들도 있지만 일반인이라면 업힐코스는 따릉이로는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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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전거 바퀴가 작을수록 언덕 오르기 쉽습니다.
2. 뒤기어가 클수록 많을수록 언덕 오르기 쉽습니다.
3. 따릉이는 내자기어 3단입니다.
전 클수록 쉬운줄 알고 있었는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