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춘천 -> 속초를 배후령-양구옛길-광치령-미시령으로 넘으러 갓습니다만
청평사 4고개에서 봉크를 맞고 양구읍에서 귀환햇습니다.
올해는 꼭 춘천-속초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춘천-속초는 루트가 다양해서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코스별 보급 포인트와 체감 난이도 고려해서
힘들지만 완주는 가능할 것 같은 코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다.
우선 보잘것 없는 제 스팩부터...
지난주에 용문-강릉 코스를 완주햇습니다.
170cm/80kg인 30대 아재가 무모하게 달려들기엔
힘든 여정이엇지만 어떻게 완주는 가능하더라고요.
10시간 165km거리 2200m획득고도 기록햇습니다.
1. 배후령-청평4고개-양구옛길-광치령-미시령
2. 배후령-해산령-오천터널-돌산령-미시령(or한계령)
3. 느랏재-가랏재-군축령-미시령(처음 듣는코스)
셋 중에 어떤 코스가 제기준으로
보급걱정없이 어두워지기 직전까지 완주할 수 잇는 코스일까요?
저는 못먹어도 고라고 2번코스가 땡기긴합니다만
엄청난 거리와 획득 고도 때문에 망설여지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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