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매장에서 자전거 구입시...5
- 에켕
- 등록일 2018-04-21 19:36
- 조회수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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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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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6
남 타던게 아닐까 걱정 않으셔도 되는게.
자전거는 패달 달고 출고되면 중고매입은 있어도 반품은 없습니다. 중대한 하자가 있어서 제조사, 유통사 차원에서 반품 받아주는게 아닌이상 패달달고 나가면 제품사서 포장까고 포장지 버려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것과 같기 때문에 단순 반품도 불가능하다 보면됩니다. 패달을 꽂아두지 않는 이유도 이거 남 탔던거 아니냐 라는 시시비가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패달을 달았다가 풀면 무조건 흔적이 남기 때문에 속여서 팔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 제품을 팔때 고지하고 할인해서 판매하게되죠. 단 접이식 자전거는 처음부터 패달이 장착되어 들어옵니다. 그리고 미리 세팅된걸 사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손님 기다리는데 급하게 조립하면 미케닉도 마음이 급해서 꼼꼼하게 조립,세팅하는게 힘들어지고 실수할 가능성도 높아지거든요. 제품 외관상 문제가 없는걸 확인하시고 제대로 세팅된걸 사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까놓고 1년 묵혀둔게 아닌이상 새거 박스 까도 먼지는 많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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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조립이라는게 구조적으로 단순하고 금방 끝날 것 같은데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고객이 진열상품을 보고 원하는 모델을 고른 후에 포장제품을 가져와서 조립을 시작한다면
매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립과 검수과정을 거치고 나면 40분-1시간 정도는 지나가버립니다
조립과정에서 제조상 결함이 발견되면 다시 새 상품을 꺼내서 조립과 검수과정을 거쳐야하고
그만큼 고객은 기다려야 하고 매장도 다른 고객 응대나 정비/수리가 밀리게 됩니다
매장과 고객 양쪽 모두 비효율적이지요
그래서 포장상태로 보관하지 않고 1차 가조립을 하면서 결함이 있는지 검수를 하고
페달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진열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