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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철티비 동네방네 자가용처럼 끌고 다닌 이후로 안 탄지 한참 되었는데요. 주말에 잠깐 바람이나 쐬러 다니려고 자전거 사려고 합니다.
큰 돈 써서 제대로 취미로 타기엔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서 그냥 30분~1시간정도 집 근처 자전거도로 쭉 달려볼 생각이에요.
포럼에 글 검색해서 좀 읽어보니 스타카토 로밍이 입문용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은데... 프레임이 410/450 두가지더라고요??
디자인이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가성비가 일단 좋아보여서 거의 선택은 굳혔고요 ㅋㅋ
색상도 일단 고민되긴 하는데... 450 사이즈는 검정+노랑색만 있네요.
제가 키가 165cm입니다. 판매자에게 문의글 올리니까
"410 사이즈는 150cm 이상 고객님들께 권장드리고있으며,
450 사이즈는 165cm 이상고객님들께 권장드리고있습니다.
450 MTB기준 26인치 정도 되십니다. "
라고 하는데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바퀴 사이즈는 똑같은데 안장은 높이가 조절이 되니까 프레임 사이즈는 핸들 높이랑 관련이 있는건가요??
410 사이즈를 사서 의자를 좀 높여서 타야 맞는 건지, 450을 사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ㅜㅜ
일반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맞추는지, 제가 어떤 사이즈를 사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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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타면 몸에 병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