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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페달 교체가 쉬울 줄 알았습니다.8

애절
등록일 2017-11-15 13:44
조회수 1489

클릿 페달에서 평페달로 교체를 하려고, 평페달을 구매했습니다.

육각렌치로 페달을 해체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해 보니 손만 다치고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트브 동영상에서는 육각렌치만으로도 잘 풀던데, 선수와 아마추어의 차이였을까요?

결국 페달렌치를 새로 구매해서 바로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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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로드럴

구리스가 고착이 돼서 육각렌치의 힘으로 안풀렸을수도 있지요.
L자 육각렌치의 경우 짧아서 힘주기가 힘들때는 파이프 같은거로 연장시켜서 지렛대 원리로 풀면 쉽게 풀립니다.

2017-11-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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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애절

네, 말씀하신 모두 일반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구매한지 몇 달도 되지 않았거든요. 그리스도 충분히 발려 있었구요.
육각렌치만으로는 자세와 힘 주기, 모두 어렵더군요. 파이프 비슷한 것으로 꼽아 길게 연장도 해 보았습니다.
반면에 페달렌치는 크게 힘을 주지 않았지만 바로 휙 풀렸습니다.

2017-11-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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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리요

쉽게 보이지만 막상 안되는것중 하나죠.
말로는 걍 풀면 됩니다. 다만 방향주의하시고..
오른쪽페달이 역방향이던가??

가장좋은건 잘 맞는 공구부터.. 페달틈새로 렌치넣기 힘들기 때문에 페달렌치사용 권장.
육각렌치라 하셧으니 이부분은 패스

두번째 육각렌치도 큰거사용.. 주머니공구사용하면 쉽제않아요..
발로 내리찍을수 있을 만큼 큰걸로..

페달잡고 한순간 힘으로 내리찍던가 발로 훅~ 조심하지않으면 다칩니다..

조립할때 과할정도로 그리스칠을 덕지덕지..

2017-11-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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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애절

일반 렌치는 말씀하신대로, 안 되더군요. 두께가 달라서, 조여지지 않았습니다.
육각렌치도 꽤 큰 거였는데, 세게 힘주면 미끌어져버렸습니다. 힘주는 것도 쉽지 않고, 제가 요령이 없는 것 같더군요.
이제는 그리스 구매해서 발라줘야겠습니다. 묘한 개미지옥.

2017-11-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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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마법사

두께 때문에 그런게 맞습니다. 기계설계할 때는 보통 일반인들의 손이 잘 안 닿아야 하는 부위는 전용 공구로만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손댈 수 있는 건 일반 공구 규격에 맞추는 편이죠.

2017-11-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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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애절

저가 자전거를 구매했을 때 받았던 저가 렌치로도 시도했었는데, 페달이 돌아가지는 않고 렌치 강성(?)이 약해서 점점 벌어지더군요.

2017-11-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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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가이러구삽니다

어찌 할줄 몰라서 동네 자전거 샵에 가서 부탁드리니 .....

공구 끼우고 발로 팍!!! 파!!!!

역시 힘을 쓸땐 써야하더군요.

모를땐 샵으로가서 공임비 드리고 해결하는게 편해요

2017-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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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

샆에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이 기회에 장비 하나 더 구매한거죠. ^^ 어차피 나중에 페달 교체를 다시 해야하거든요,
공임비보다는 비싸겠지만, 15,000원 정도에 구매해서 그리 큰 타격도 없구요.

2017-1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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