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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평일 자전거 탑승12

  • 애절
  • 등록일 2017-08-25 17:04
  • 조회수 5240
오늘 오후 제일 앞칸에 타고 있었는데, 로드 자전거가 제일 앞에 거치되어 있네요. 평일에는 자전거 진입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 입고 혼자 스마트 폰을 보시면서 주위 의식없이 잘 계십니다. 거치를 잘 해 놓으셔서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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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3 추천 3 [* 비회원 *]
그런놈들은 자전거타다가 크랙나면 좋겠어요.
겁나 이기적임.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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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갬
며칠전에 평일 3시쯤 역무원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자전거가 승차하려고 하더군요.

'평일엔 자전거 승차 안되지 않나요 ?' 물어보니까 제지해도 말이 안통해서 그냥 냅둔다고 합디다..

역무원도 제지를 잘 안하니까 잘못된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알면서 그러면 쓰레기구요.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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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제지를 안하는게 아니라 들어먹지 않으니 말을 안하는거죠.

콘돌 장풍같은 사람인듯.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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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갬
맞습니다. 역무원도 그런 늬앙스로 말했어요...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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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무정차흡입
그럴 땐 문자로 불편 신고 접수하시면 하차하게 합니다.
1-4호선 5-8호선 각각 번호가 있어요.
저도 평일 출근시간 신도림에서 MTB 밀어 넣길래 신고 한번 해봤네요...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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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광진구통토로
출근시간대 신도림에서 MTB를....ㄷㄷㄷ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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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디디에
평일에 생각보다 자주 봐요 자전거 승차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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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ison
정말 궁금한 점이 있는데욥.. 학생인지라 차도 없고 한달전쯤에 자전거 펑크나서 역무원한테 허락받고 평일에 자전거 실었는데... 퇴근시간은 피했고요. 이런 불가피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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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보통은 자전거방을 찾지 전철 탈 생각은 안하죠.
저도 자출할때 펑크나서 자전거방이 열 시간도 아닌지라, 콜택시 기사님과 사전협의후 3천원 더 드리기로하고 택시에 자전거 태워서 갔습니다.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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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ison
아 택시를 타면 되는군요... 다음부턴 꼭 택시 이용해야겠슴니다.. 쪽팔리네요 ㅠㅠㅠ
2017-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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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갱
저도 펑신 경험이 있는데 5678 센터가서 사정얘기하니 앞뒷바퀴 탈거하면 승차 가능하다고해서 한손엔 프레임 한손엔 휠 짊어지고 쟈철탄 경험있습니다 ^^..

빕입고 시선집중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느낌은 있지만 그또한 잠시뿐 다 평화로운 스마트폰 세계로 빠져드니 맘편했어요
2017-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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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월요일짖는개
경의중앙선도 출퇴시간에 못타는데
출퇴시간에 그 수많은 사람들 사이로 자전거 태워가더라고요...
2017-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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