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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내 고정로라를 타고 공기가 좋을 때 야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중인데
이따금씩 토크를 주거나 오르막을 오를 때, 항속중일 때 페달이 헛돌거나 기어변속이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잦아져
간만에 대리점에 들렀더니 체인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나 있다고 합니다.(체인체커가 쏙 들어가서 앞부분이 많이 남을정도;;;)
2000km정도밖에 안탔는데....ㅠㅠ
그래서 체인만 바꾸면 될 것 같다 싶었는데 오랜시간 늘어난 체인에 스프라켓과 크랭크까지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아
체인과 더불어 스프라켓, 크랭크까지 교환해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요.....
크랭크는 일단 보류하고 두개만 가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ㅠㅠ 예상치도 못한 지출이.....
일단 체인만 바꾸고 몇번 라이딩을 해봐도 무방할지, 아니면 샵 메카닉분이 말씀하신 대로 스프라켓까지 전부 갈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기종은 클라리스라 5만원 안쪽으로 두 제품 모두 교체 가능하지만.. 맘같아선 체인만 갈고 싶네요...-_-;;
스프라켓이나 크랭크가 많이 닳았을지도 잘 모르겠구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견 여쭤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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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싹다 교체하시면 멀쩡한 부품 버리시는 겁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체인만 교체하고 라이딩 해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추가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