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엘리트 쿠보 로라 사서 잘 쓰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이번 년도부터 탈 때마다 작년과 다른 점이 느껴져 질문 드립니다
1. 혹시 밖에 나가 라이딩할 땐 장거리 뛰어도 무릎통증 전혀 없는데 로라탈때만 살짝 시큰거리시는 분 계신가요?
이게 왜이러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처음엔 앞바퀴쪽 거치를 뒷바퀴에 비해 낮게해서 약간 다운힐 자세로 된 상태에서 부하를 쎄게 주다보니 평소와 다른 자세로 인해 통증이 있는 줄 알고
앞부분을 높여서 해봣는데
확실히 평소에 타던 느낌이라 이젠 괜찮겠지 했는데 이상하게 살짝 시큰 거리네요;
예전에 장경인대염 걸린 적이 있어서
그 이후 재활과 대비를 엄청 철저하게 해왔기에 나은 이후엔 통증 따위 없었는데
로라맘 타면 살짝 아픈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왜 이런지는 사실 여기 문의드려도 직접 보지도 않고 파악하긴 무리긴 할텐데
그냥 저와 같이 로라맘 타면 아프신분이 계신가 싶어서요
2. 작년에 탈 때 타이어 분진가루는 딱히 못봤던거 같은데 혹시 이 분진가루가 뒷바퀴 근처에만 집중되는게 아니라 방 전체에 퍼져나가는 걸까요?
직관적으론 그럴거같은데 그 분진 가루의 양이 어느정도나 될지 궁금하네요
이상하게 작년엔 못느꼈는데 어제 로라타고 오늘 아침 일어나니 목이 좀 텁텁한 느낌이라서 궁금하네요
3. 어제부터 로라 타는 시간대를 좀 늦춰서
앞으로 밤11시-12시에 타기 시작했습니다
진동을 잡기 위해 전 방진고무패드(아래 사진 참조)를 쓰고 있는데
엘리트쿠보에 이 방진패드 조합으로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제 저 시간대에 탔는데 아래층에서 연락은 안오긴 하던데..
저 시간대에 저 조합으로 타도 괜찮은 걸지 궁금하네요
인터벌도 자주 하느라 진동이 꽤 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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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돌리고 조금 있음 바로 멈추죠?
예전에 운동하다가 다친 왼쪽 무릎이 밖에서 타면 괜찮은데 쿠보만 타면 아파서 별로 못탔어요.
최근에 무인으로 바꾼 후에는 확실히 저항이 약해서(페달링 멈추고 라쳇이 좀 더 오래 굴러가서) 그런지 무릎이 거의 아프지 않습니다.
2. 타이어분진 뒷바퀴쪽에서 날려서 그 주변까지 갑니다.
로라를 오픈된 곳 말고 뒤가 막힌곳에 놓고 타보면 분진 날아가서 뒤에 붙는 것 보실 수 있습니다.
3. 패쓰.
안그래도 인터벌 칠 때 무거운 기어에 두는데 저항까지 쎄다보니 무리가 갔을 수도 있겠네요
2.박스같은걸로 감싸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