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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시작한지는 3년전쯤이고.. 매년 여름에 한창타다가 한 10월되면 시즌오프하고 쭉안타고 이런식으로
지냈습니다..동호회는 잘안나가고 혼자만 자전거도로 타고 왔다갔다 하는정도 가끔 100km정도 혼자타러다니기도했는데요..
올해는 좀 열심히 타보자해서 피팅도받고 부지런히 타기시작하는데 페달링때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속도를 낼때는 뒷꿈치를 살짝 든다는느낌으로 페달을 밟아서 허벅지앞근육이랑 종아리를 쓰고 속도유지는 뒷꿈치를 살짝내려놓은상태로
허벅지 뒤쪽 엉덩이쪽 근육 사용한다느느낌 타는데요 동호회가서 팩라이딩할때 항속30~35되도 뒤에붙어가는거야 편하긴한데.. 저는딱 그정도인지
오픈구간일때 잘타시는분들보면 엄청 속도쭉쭉타고 나가시고 유지도 잘되더시라구요.. 반응은하는데 얼마못버티고 저는 흘려버려서..
근육 피로도가 금방 오더라구요..부지런히 타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제가 지금 잘못 페달링을하고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유튜브에 시마노스킬트레이닝이나 번역해주신거 보고 아하 이렇게하는거구나 한데 막상 타면 혼자타고 이러니깐 이게 맞는건지도 싶고
뒷꿈치를 최대한 내리고 탔다싶었는데도 피팅받을때 페달링자체는 괜찮은데 뒷꿈치를 좀더 내리고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애매하네요 페달링....신경도 많이쓰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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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기준이 되는건 페달의 원운동이 매끄럽게 되는냐 입니다.
끊어지면 안되구요.
근육이 쉬는거라면 돌아가서 쓴다는거 본능적으로 체득되리라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