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개미지옥이었던 자전거 용품들 간단리뷰해봅니다. [2편]9

11. 실리콘 밴드 (★★☆)4pcs에 1.5불

실리콘 밴드입니다 자전거에 각종 용품을 고정할때 사용하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론 용품들을 마운트로 고정시키다보니 아직 사용하고 있진않습니다..

4pcs에 1.5불 가격은 저렴합니다.

12.알리발 바테이프(★★★★) 4.5불에 구매

구매당시 7~8가지 색이 팔고 있었고 검은색 구입했습니다

손에 착 감기는 쫀쫀한 느낌은 아니고 겉에 코팅이 되있고 약간 쿠션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족감이 괜찮아서 전 비싼 바테이프도 좋겠지만 다음번 교체도 이제품으로 구매할거 같습니다.

13. 카본익스텐더바 (★★☆) 12.5불

이 글을 쓰게 만든 장본인중 하나입니다 ..

현재는 저 익스텐더바중에 카본바부분하고 고정부분 1개는 안쓰고

고정부분 1개와 1편에 소개했던 원형18650 배터리 케이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다른 듀얼마운트등을 다셔서 핸들바를 깔끔하게 하는편이 나을듯 하고 

가격 역시 국내에 비슷한가격대로 나와있어서 해구하실필요까진 없을것 같습니다..

14.블루투스 스피커 질럿 s1 (★★★★)

장점과 단점이 극명해서 고민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장점은 4000mah의 배터리 내장으로 보조배터리를 겸용하고 있고 마이크로 sd 사용으로 mp3로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딩시 라이더쪽으로 스피커가 향하고 있어 작은 볼륨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반대로 단점은 생각보다 큰 사이즈와 라이트 밝기가 생각보다 밝은정도이지 밝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로등이 있는 자전거도로에선 괜찮지만 아주 깜깜한 공도에선 사용하기 힘듭니다..

이제품을 구매하고 다른 제품으로 넘어가볼까 해봤지만 대체품을 찾기 힘들어 계속 사용중입니다..

15.전자벨(★★☆)

자전거도로를 달리다보면 진짜 필요성을 느끼던것중 하나가 벨이였습니다.

아무리 소리질러도 비키지 않는 보행자들이나 병행으로 달리는 중고등학생등...

알리에서 찾아보니 이제품 말곤 찾기 힘들어서 구매했는데 결론만 말하면

지금은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제품 만듬새등은 맘에 드나 고음, 찢어지는 소리다보니 다른 사람 뿐만아니라 라이더인 저도 

불쾌감을 느껴 떼냈습니다 사이즈도 작은편이아니다보니 핸들바가 난잡해져서 지금은 떼어냈습니다..

16.sjcam m20 액션캠 (★★★☆)

사진과 같은 기본악세서리 및 본체+시계형리모컨+추가배터리 2구충전기 해서 115불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구매당시 m10+ 서칭중에 m20이 나온거보고 금액 추가해서 구매했습니다.

녹화는 4k 24fps 까지 지원하나 주로 1080p 60fp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짭짭프로를 후방  이제품을 전방으로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괜찮으나

저처럼 블박용도이외에 잘 사용안하신다면 다른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액션캠으로도 쓰고 블박용으로도 사용한다면 괜찮습니다.

많은분들이 문의주셨던 gps 간섭문제는 스마트폰 사용중인데 아직까진 없었습니다.

17.머드가드 (★★★☆) 개당 1불

안장아래에 다는 머드가드입니다 . 싼가격에 탈착이 쉽고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재질은 탄력있는 플라스틱같습니다 . 탈착이 쉬워 사용하기 괜찮았습니다. 

18. 액션캠 마운트 (★★★☆)

개당 2~3천원 정도에 구매 했습니다 알루미늄재질이라 액션캠을 단단히 잡아줘서

촬영 결과물이 잘나옵니다...만 사실 가민이나 브라이튼등의 사이클링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가격을 주시고 듀얼마운트를 구매하시는게 핸들바가 깔끔하실겁니다

두번째꺼는 싯포스트에 장착, 후방카메라로 사용하는데 이건 만족스럽습니다.

19.ant+ usb리시버 (★★★★)10불

ant+가 지원되지않는 핸드폰이나 pc에서 ant+신호를 받기 위해 사용하는 리시버입니다.

저 역시 컴퓨터에 설치, 탁스 보텍스를 연결하여 즈위프트를 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만 얘도 중복투자네요..

탁스보텍스가 블투를 지원하더군요.... 블투리시버가 있지만 일단 구매했기에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10불, 국내에선 2.5~3만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20.알리발 블투 케이던스& 속도계 (?) 9불

쉽게볼수 있는 알리발 블투 속도계&캐이던스 센서입니다... 얘도 대표적인 중복투자로

이걸 구매하고 한국에 올즈음 자포에 브라이튼530 먹물어새 글 뜬거보고 브라이튼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가민 신형센서 구입....

이 제품을 받고 작동하는지만 체크하고 봉인한 대표적인 중복투자 용품입니다..

21.가민 신형 센서 57불

국내에선 미사용품을 보통 7~8만원에 팔더군요 크게 급하지 않아 알리에서 57불에 구매했습니다

사용기처럼 진짜 설치 간편하더군요 요즘 날씨가 안좋아서 설치만 하고 아직 테스트해보진 못했습니다.

22. 미오퓨즈 (★★★)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 심박계용도로 구매하실분이라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전 제대로 알아보지않고 샀다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웨어러블 기기들에 기본적으로 있는 메세지나 전화 알람기능등이 없고

순수하게 심박기능과 만보계 등의 기능만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외에 기본 기능인 심박기능은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어플과 

연동이 되고 연락알람기능이 있는 저렴한 제품이 나온다면 기변할것같습니다..

23. 탁스 보텍스

어쩌다 로라까지 왔을까요....다른분들은 소음이 크다 하시던데  

제가 둔감한편인지 전 괜찮았습니다.

다이소에서 저렴한 매트와 로라용 진동흡수패드를 사용하니 집에서도 탈만 했습니다.

24. 산틱 빕 3종 

저렴이 중엔 가성비 괜찮다는 산틱 빕 3종입니다.

아무무늬없고 밝은 붉은색에 저가라인과 노란색에 중간 짙은 붉은색에 검은색박음질이된 상급

이렇게 3종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우연찮게 3종 모두 구매해보았습니다.

180/80 기준으로 2XL 입고 있으며 

저가는 뽐뿌에서 사이즈 미스로 방출된 제품을 25000원에 구매 하였습니다 알리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중이며

둔감한 편이긴 해도 착용감이나 마감의 차이가 조금씩은 느껴지는 편이며 저가모델엔 허벅지부분에 실리콘 밴딩처리가 

안되어있습니다... 

각각 라인업들은 만원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기왕구매 하신다면 최소 노란색부터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외에도 자잘하게 튜블리스용 벨브라던지 카본휠용 패드 브라이튼530 a600투어링 페달등 다양한것들을 질렀지만

그런건 따로 리뷰가 필요없기에 제외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이정도로 용품을 질러댈지 몰라서 상당히 많은 중복투자를 했고 덕분에 안쓰는 용품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이 용품들을 버릴수 없어서 

마실용 전기 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기승전 자전거 구매... 자전거는 개미지옥입니다... 도망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