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펑크난 로드..
택시타고 집에와서 예비튜브로 갈아보니
미들림이라 밸브가 짧아 실패;;,
밸브 익스텐더와 60mm튜브, 펑크키트 등을 구입후
오늘 도착했네요...
전에 쓰던 로드에 있는 뒷타이어를
현재 로드 앞바퀴에 이식, 뒷타이어 튜브 교채
이렇게 3번의 교채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뒷타이어는 새로산 60mm튜브로 한번에 성공..
그리고 이제 타이어 교체를 하고(이것만해도 엄청난 일이더라고요 ㅠㅠ)
40mm 튜브에 익스텐더를 삽입하고 교체한 후
바람을 넣으니... 바람이 안들어갑니다
뭐지? 하고 익스텐터를 빼니 코어가 같이 빠짐 ㅡ.ㅡ;
일단 현재 로드 냅두고
예전에 쓰던 로드 튜브부터 넣기로함...
근데 튜브끼울때 펑크가 났는지 바람새는소리만 나고 바람이 안들어감 ㅠㅠ.. 전에쓰던 로드는 포기하고
현재 쓰는 로드 앞바퀴 튜브 빼버리고 펑크난줄 알았던 기존 60mm 튜브를
물에 담궈보니 코어부분에서 기포가 뽀글뽀글 나네요
코어를 조아서 튜브를 다시 끼우니 바람이 잘들어갑니다.
3시간동안 씨름했네요
튜브 교체만 6번 넘게하고.. 펑크난건지 확인하랴 물에 담궜다 뺏다...
무엇보다 펌프가 지요 휴대용펌프라 바람넣는게 개핼이었네요...
두서없게 썼는데 역시
장펌프는 하나 장만해두면 좋을것같고
밸브길이 확실한 예비튜브를 구비해놔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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