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지만
많은 운전자들의 인식 속에는
자전거=레저용, 단순생활용 이라는 인식이 강해
도로에 올라온 자전거를 볼 때마다 눈쌀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도로를 타는 것과
오른쪽 끝차선의 1/2은 우리의 차지라고 하는 것이
정말 당연한 주장이지만
결국에 사고가 나면 본인의 손해이기 때문에
자전거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절대 방어 운전인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흐름 가운데에서
자전거인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자전거 블랙박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보통은 1개정도 전방을 향해 설치하지만
만약을 위해 앞뒤로 두개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도
전방은 물론 후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주행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방과는 달리
후방을 확인 할 때에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에 장애물이나 잘못된 도로가 없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주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후방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것은
여간 불편하면서도 위험한 모습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방을 확인한다고 하지만
뒤 따라오는 운전자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소니의 액션캠과 연동이 되는 리모트를 통해 후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조금 더 잘 보급되면 좋겠다는 생각했을 했는데!!!!
쫜 하고 나타났네요ㅋㅋㅋㅋㅋㅋ
바로
Vufine입니다
마치 로보캅과 같은 형상을 취하고 있는데
안경을 착용한 후 오른쪽에 설치를 하게 되며
눈 앞에 위치한 작은 스크린을 통해
촬영되고 있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은 기기를 후방 블랙박스와 연동을 시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구웃~
그러나 몇가지의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첫번째는 배터리입니다
보통 라이딩을 하게 되면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3시간이 넘는 라이딩을 하게 되는데
배터리의 지속시간이 90분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지속을 위해서 외장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무게가 부담이 갈 수 있지 않을가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는 안경착용을 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안경을 착용하시던 분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안경을 착용하고
거기에다가 30g의 무게를 더 붙인단느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시야방해입니다
사용할 때는 올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리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안경을 낀상태에서 왔다갔다한다면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시야가 흐려져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이 모든 것들을 불살라줄 부분이 있다면
가격입니다
기존의 스마트 글래스의 선두를 달리던
구글의 글래스의 경우에는 1500불에 달하지만(비록 컴퓨터지만...)
Vufine은 149불 정도의 가격이며
또한 구글 글래스가 43g인것에 비하면
13g정도 가벼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단순 디스플레이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아이폰 등과의 실시간 연동이 가능함으로
길 찾기 및 tv시청?.....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니
신세계가 다가올 듯합니다
얼리 어댑터가 되어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구매하시면 ㅋㅋ
11월 중에 도착한다고 하니
얼른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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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엘리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