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지인이 사고 당했는데 가해자가 새마을금고 자전거보험(+일배책) 가입되어있어서 그걸로 처리한 후기입니다.
음슴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법정 공휴일에 자전거 도로에서 사고남.
전방에 아이들때문에 서행하는데 후방에서 못보고 미처 감속 못하고 후방추돌.
카본 프레임 크랙+마빅 휠 스포크 나감.
자리에서 사진찍고 보험 접수 하려했으나
공휴일엔 휴무라서 다음날인 영업일에 보험 접수했다고 함.
며칠 후에 담당자 지정됨.
지인은 약 3일뒤에 샵에 견적처리 - 프레임이랑 휠만 보험처리
일주일이 안되서 손해사정인이 가해자와 상담
사고난 지점 방문 (사고지가 주말에나 사람 많지 평일엔 사람없는데 간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나서 피해자와 상담(?)
개인부담금 20만원은 보험사에 주는게 아니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바로 주는거라고 하네요. 그걸 줘야 보험사에서 돈이 나온다고...
몇주 후, 견적낸 금액의 10% 띠고 입금.
프레임 산지 딱 1년정도 됬는데
10%가 감가는 아니고 이자? 세금? 그런 명목이었던거 같네요.
새마을금고 보험이 일처리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공휴일이랑 주말엔 보험 접수 자체가 안되고
담당자 지정되는것도 며칠걸리고
배상도 금액은 결정됬는데 실제로 입금되는게 몇주 걸리구요.
그래도 생각보다 순조롭게 보험처리가 되서 다행인것 같아요.
저도 작년 8월에 들어놓고 보험처리를 해주긴 하는걸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런 사례를 보니까 마음이 다소 안정되고...
자전거 보험은 매년 들지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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