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계속 쓸게요...
그리하야 완성 된 싯포+오우라 익스퍼트 안장 부분입니다.
요 두개에서만 빠진 무게가 순정품 대비 230g입니다....ㅎ
9단 -> 11단으로 업글하려다 보니, 스프라켓이 맞지 않아서...
rpm스포츠에 문의하니 바디가 무려 8만원...ㅜ.ㅜ
바디를 들고 성수동을 하염없이 돌아다니며, 11단 스프라켓에 맞도록
선반 가공을 완료 했습니다!!
바디 아래 남은부분(해외 포럼을 보니 숄더라고 하더군요)을 거의 다 깍아내서
스포크와의 간섭은 없을지 걱정 했는데, 문제없이 잘 맞습니다.
신형 105 크랭크를 장착하려 했으나...국내에서 암 길이 165mm 컴팩트 크랭크를 구하기 쉽지도 않고,
해외에서 구입하려고 보니 꼭 5800 165mm 50-34컴팩트는 비싸고,
치사해서 라이벌22 암길이 165mm, 50-34 컴팩트 크랭크와, GXP 비비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해외에서 구입하는 5800 크랭크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다만 라이벌22는 대만에서 보내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려서, 오늘 작업했네요...ㅜ.ㅜ
무게가 가볍지는 않지만, 포스22, 레드22의 체인링의 유전자를 받아서 그런지
모양만 보면 5800 크랭크 보다도 더 이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다 조립하고 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처음 자전거를 사면서, "제동력이 제일 중요하다!!"해서
그나마 바꿨던 벨로체 브레이크인데...
구동계를 다 바꾸고 나니, 얘만 실버라서...
상황을 좀 봐서 6800이나 제로그라비티 시아밀로 브레이크로 바꿔줄까 생각중입니다...ㅋㅋㅋ
재미는 없으시겠지만,
이제 사진 5장을 더 올리면 끝날 것 같아서
3번째 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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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링연습중인철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