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차라며 검은색을 싫어하시는분들도 많으시지만
저에게 검은색은 패션의 완성이자 모든색상의 끝이자 간지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제가 까매서 그런건 아닙니다 ㅠ_ㅠ)
이전에 등록한적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바꾸면서 원했던 조합으로 완성을 해서 자전거 재등록합니다.
프레임 : bmc rm01 무광블랙 도색
구동계 : 스램 라이벌(레버, 뒷드), 스램레드(브레이크, 앞드), 크랭크(fsa sl-k, 도발 에어로 체인링 46-36), 스프라켓(12-28 105, 울테혼합),
페달 : 룩 MTB s-track
컴포넌트 : 핸들바(데다 제로100), 스템(3T)
안장 : 피직 아리오네00
휠셋 : 2014 마빅 시리움 slr
타이어 : 사천성2
올블랙 깔맞춤을 위해서 뒷드, 레버는 스램 라이벌을 사용합니다.(라고 적고 돈이 없어서라고 읽으셔도....)
3년전만해도 드림카가 첼로 엘리엇 무광블랙이었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통장잔고는 바닥을 치네요 ㅠ_ㅠ
173인데 53사이즈 프레임이라 피팅 맞춘다고 스템 80mm에 컴팩트 핸들바에 고생해서 맞췄네요.
한사이즈 작은게 저한테 딱 맞았겠지만 그당시 BMC 매물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래도 53사이즈가 거의 수평탑이라 이쁘긴한거같아요!
이제 도색까지 해서 귀속템이 되었고 동계용품도 꽤 질렀으니 올해는 겨울에도 좀 타봐야겠습니다.
새싹새싹한 벙이 있다면 나가보도록 할게요!!
도색하면서 차대번호는 도색과 함께 묻혀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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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