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빕은 아소스 팩토리 아울렛에서 25만원정도.
라파 저지는 우먼스 30% 세일때 배송비 포함 151달러.
리투아니아에서 만든 제품이라 무관세에 부가세만 16100원 냈습니다.
Assos LL.uma_S5 lady. 흰색입니다.
늦여름쯤에 어차피 겨울에도 탈거같으니 겨울빕을 미리 사둬야겠다~ 해서 찾아보던중
아소스 패드가 그렇게 좋다더라~ 해서 아소스로 구입했어요.
저는 거의 장거리위주로 타니까 패드가 중요하긴 할것같아서...
근데 저한텐 산티니 클리오의 젤패드가 제일 편하네요...
몇번 입으니 아소스도 맞는듯 하긴 한데...
아직 이거 입고 장거리를 안뛰어봤어요.
등 뒤에서 멜빵같은걸로 목에 걸어서 명치에서 연결하는... 그런 옷입니다
설명하기 약간 힘드네요 ㅠㅠ
발목 고리가 있는 제품이고 골반 옆부터 시작해서 무릎까지 방풍소재입니다. 흰부분이 방풍소재에요.
안쪽은 얇은 융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근데 이게 참 웃기면서 슬픈게...
서양언니들의 짧은 상체 긴 다리를 기준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제 키에 맞는 사이즈로 샀는데도 다리부분은 남고
멜빵은 제일 바깥쪽으로 체결했는데도 약간 목쪽으로 땡기는 그런 느낌이...ㅠㅠ
그리고 좀 비싼거라고 살적에 거대한 박스에 담겨져서 오고
세탁망과 아소스 세제와 패드크림 샘플지가 같이 왔어요.
안쓰고 고이 모셔두는 중입니다ㅋㅋㅋ
수플리스 저지는 약간 작게 나온다고 했지만 그냥 원래 입던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기장이 약간 짧지만 제가 원하는 옷매무새가 나와서 만족합니다 ㅋㅋㅋ
라파의 단점인 작은 뒷주머니는 어쩔수 없나봐요.
약간 도톰하고 신축성 좋은 소재입니다.
클래식저지나 라이트웨이트저지같이 울 혼방소재가 아니고 100% 합성섬유에요.
라파의 상징인 완장이 있긴 하지만 색이 같아서 티가 안나는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목 안쪽에 폴카도트 디테일도 있고 등판에 흰 세로줄이 있어서
예쁘긴 정말 예쁩니다 ㅜㅜb 라파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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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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