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전거를 너무 열심히 타서 타이어가 다 마모되어...
이번 겨울에 싸게 나오는 타이어를 사려고 생각중에
타이밍 좋게 mac도미네님이 타이어를 나눔하시는데 운좋게 제가 당첨되어서
정말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나눔받았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신시모도에 갔다와서 후기를 남기려고 했는데
일행이 못가게되서, 저 혼자 가려니 귀찮고... 춥고...
그래서 이렇게나마 후기를 올립니다.
기존 타이어입니다.
1800km 밖에 안탔는데 평평하네요
이정도면 많이 탄건가요? ^^;;
타이어 교체 완료했습니다.
뭔가 새거 산 느낌입니다.
추위고 뭐고 당장 나가고 싶어지지만 옷이 없어서 내년 봄을 기약합니다ㅎㅎ
확실히 좋은 타이어라 느껴지는게 타이어를 낄때 무리 없이 끼워집니다.
기존 타이어는 주걱써서 힘줘야 겨우 빠졌는데...
좋은게 잘 끼워진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신기한건 front, rear 구분이 되어있다는점...
좀 타다가 앞, 뒤 바꾸려고 했는데...
그래도 뭐 상관없겠죠?
마지막으로...
타이어 나눔을 허락하신 신숑님과
저를 선택해주신 mac도미네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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