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장만해준 검은고양이로 1년? 조금은 안되는 듯 하지만..
아라뱃길~남양주 2주에 한번 꼴로 달려왔습니다.
회사 동호회분들은 블랙캣에 만족을 못 하시고 고가의 자전거를 질러대시더라구요..
초반의 화목한 취지와는 다르게 하드웨어의 성능에만 치중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쫌.. 뭐랄까..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막 자랑하시는게 부러움반 아쉬움반.. 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모임에서는 탈퇴를 하되 이따금씩 혼자 또는 동호회 분들과 타려하는데..
기분탓인지.. 성능탓인지.. 내탓인지ㅎㅎ;; 밀리기도 하고.. 새로운 자전거가 땡기기도 하야!!!
더 이상의 업글은 무리고 로드나 하이브리드로 장만해서 위에 말씀드린 코스와 더불어
동네에서도 타보려 하는데요..
어렸을때부터 무작정 타보기만 했지 모델이나 뭐 기타등등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1. MTB를 제외하고 아라뱃길~남양주에 딱 어울린만한 자전거.. 어떤게 있을까요?
2. 오르막~내리막~ 로드는 문제 없을까요??
3. 블랙캣을 판다면 적당한 가격을 보고 중고에 내놓는게 좋을까요? 아님 자전거포로 직행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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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무 자전거나 다 괜찮아요. 다만 로드는 다른자전거에 비해 오르막이 편할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워서요.
3 중고사이트에서 같은자전거 모델 검색하셔서 가격을 어림잡아 내놓으셔야 할거 같아요.
구매전에 하루에 몇번이고 여기포럼에 들어오셔서 자전거 세계에 관심을 가지시면 자신에게 어떤 자전거가 필요한지 알게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