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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4-08-25 13:37
- 조회수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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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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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 차도 옆에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 경우가 많아 차도를 나눠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차도를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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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는 불법
유모차는 입장바꿔놓고생각해보세요... 보도블럭보다 훨씬 승차감이 좋을겁니다.. 그럼 아무래도 자전거도로쪽으로 굴리겠죠... 내아이는 소중하니깐... 자전거가 오면 살짝 비켜주는 센스가 있으면 좋긴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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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wayshumble
에이 아니죠
애기가 진심으로 소중하다면 자전거도로로 유모차 못끌죠 쌩쌩달리는 전용도로아닙니까. 아기를 위험에 노출시키는행위죠 |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764638.gif?v=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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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08
한강 자전거 도로는 그냥 천천히 알아서 잘 피해 가면서 타는 게 요령 같습니다.
사람이랑 사고 나면 99% 자전거 책임이고... 그냥 길 좀 잘 닦인 인도라고 봐야죠. 그렇게 생각하니 조깅을 하시던 유모차를 끄시던 스케이트 보드를 타던 인라인을 타던 당연한 일처럼 보이더라는... 다만 제가 딱 한 번 짜증났던 게 주말 아침에 라이딩을 나갔는데 뭔 이상한 마라톤 대회를 한다고 자전거길 양쪽 모두를 2km 가까이 사람들이 가득 매웠더라구요. 그 때 딱 한 번 화나더라는... 자전거든 사람이든 원할하게 다니라고 만든 길이지 지네 단체 홍보하라고 임의로 길 막고 마라톤 대회하라고 만든 길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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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요즘 한강 자전거도로 보면...
스케이트보드 타는 사람이 많이 늘었어요. 근데 자전거 도로에서 탄다는게 문제! 어제 한강 자전거도로 지나다가 한쪽에 스케이트보드 타는사람있는데 좌측에는 2열로 자전거타는분 계셔서 완전 길막... 지나가면서 스케이트보드 타는사람한테 뭐라고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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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차도 옆에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 경우가 많아 차도를 나눠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차도를 자전거가 당연히 나눠써도 된다면 자전거 도로 옆에 보행로가 있더라도 보행자가 자전거 도로로 보행하는 것도 당연해야 해요... 자전거 운행자 입장에서 자전거 도로 옆에 보행로가 설치되어 있을 때 보행자가 자전거 도로로 보행하는 것이 짜증 나듯이... (자전거 도로로 보행자가 보행을 해도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운전자 입장에서 보면 보행로에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자전거가 차도로 나와서 걸리적 거리면 짜증 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차도 옆에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 경우 법적으로도 차도가 아닌 자전거 도로로 다니게 명시되어 있구요... (사고시 책임비율이 높아질 뿐, 범칙금은 없지만요...) 그런데 자전거인들의 경우 한발 더 나가 차선 하나를 완전히 잡고 운행하거나 가장자리의 기준이 1/2이니 뭐니 따지고 위협이라도 당하면 위협 당했다고 신고하거나 동영상 올리는 등 적반하장의 상황이라 자전거를 취미로 8년째 타고 있지만 자전거인들 편에 서서 말할 수가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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