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어플을 받고 사용해봤습니다. 자전거에 핸드폰 거치대도 달았고요.
목표는 처음부터 명확했습니다. 평속 25km 유지해보자! 이유는 자출사 벙개모집 글에 보통 초급! 평속 25~30km 유지합니다. 이러더군요..
목동에서 출발하고 안양천타고 안양쪽으로 갔다가 턴해서 안양천합수부를 지나 여의도정도지나니 속도계에 달린거리 15km가 찍히고 시간도 딱 35분 정도. 바로 다시 돌아서 왔던길 훓고 집으로 왔습니다.
후기를 좀 적자면..... 평속 25km 유지가 생각보다는 어려웠습니다. 평속 26km 찍으려면 보통 속도계에는 27-9 정도 찍혀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브레이크 한번 잡으면 14km로 쭉쭉 떨어지니까요. 근데도 초급벙개가 25~30km? 아마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니 가능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강에서는 사람도 많아 더더욱 속도유지가 쉽지 않았고요.
다음은 자전거 관련 문의인데요. 지금 현재 제가 타는 자전거는 인피자 zh-700입니다. 만약 제가 e2500이나 scr2같은 초입문용 로드로 넘어간다면 지금보다 속도가 많이 올라갈까요? 맥시엄 150만 정도까진 자전거에 쓸 용의가 있어서 현재 자전거를 좀 알아보는 중인데 로드 경험이 전무하여 일단 입문급으로 간 다음에 좀 더 올라갈지, 아니면 바로 tcr slr2나 무브 105, 에포카 5800 정도의 로드를 사서 열심히 탈지 고민 중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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