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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예 이병헌 불펜에 없어서는 안 될 좌완투수로 성장

“압도적 구위, 매우 만족”…수술에도 1차지명, 2년 만에 핵심 좌완으로 우뚝 서다
두산 이병헌 / OSEN DB[OSEN=이후광 기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상황에서도 1차 지명된 이유가 있었다. 두산 신예 이병헌(20)이 입단 2년 만에 불펜에 없어서는 안 될 좌완투수로 성장했다.이병헌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시즌 3차전에 구원 등판해 1이...

2년차를 맞아 17경기 5홀드 평균자책점 3.60으로 사령탑 신뢰에 부응하고 있다. 좌완 원포인트에서 1이닝을 온전히 책임지는 투수로 성장해 5월 7경기서 벌써 3홀드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