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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현 KT 김상수, FA로 이적 후에도 원래 소속팀 홈 지역 대구에서 팬미팅2

삼성→KT 이적, 'FA 유격수’의 대구 팬미팅…'이젠 안녕' 열창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에서 KT로 이적하게 된 김상수(32)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수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팬미팅 'Goodbye ; RESTART'에 참석했다. 평소 팬서비스가 좋기로 호평이 자자한 김상수는 "KT와 계약하고 대구로 내려오는데 많은 팬들께서 SNS에 저를 태그해 글을 올린 걸 봤다

김상수가 2009년 데뷔를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에서 프로야구를 시작했는데

올시즌 끝나고 FA시장에서 KT로 이적을 했습니다.

바로 옆구장도 아니고 수원이라 타지역인데

FA 이적하고 이렇게 곧바로 원소속팀 홈지역에서 팬미팅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보통 떠날 때 돈보고 떠나느니 뭐니 하면서 비난많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성적을 떠나서 김상수의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김상수가 그동안 팬들에게 얼마나 잘해왔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쿠차차

방증

2022-12-18 점아이콘

0 지나가는학생

ㄳㄳ

2022-12-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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