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 팬들이 지난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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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코로나19 시대 첫 관중 2만명 돌파다.
LG와 두산의 잠실더비 포스트시즌에 2만명이 넘는 관중이 자리했다.
LG와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임했다.
전날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만986명의 관중이 입장해 코로나19 시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은 2만1679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이로써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시대 최다 관중 경기가 됐다.
잠실구장 만원관중 규모는 2만3800명인데 외야까지 대부분의 자리가 가득찼다.
수도권 최고 라이벌 매치가 위드 코로나 시대 시작점과 맞물리며 잠실구장을 2년 전처럼 만들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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