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 트윈스가 1일 스포츠과학 전문가인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를 영입했다.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는 2군 및 신인, 재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 처방을 통해 야구전문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상 방지와 올바른 운동 메카닉을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과 대한항공 프로배구단 등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며 풍부한 스포츠 분야의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양 코치는 “명문팀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다.
선수들의 몸을 잘 만들어서 야구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LG는 양 코치 영입 전까지 11명으로 트레이닝 파트를 구성했다.
양 코치 영입해 12명으로 구성원을 늘렸다.
지속적으로 트레이닝 파트를 강화해 선수들의 컨디셔닝과 부상시 적합한 재활, 기량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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