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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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인드래프트가끝났네요.

뭐 이제 끝난 상황이고

더군다나 구단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 했을 드래프트 과정 이겠지요.

대부분 기대가 되고 만족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2R에 진승현 픽이 어땠을까...싶네요.

문동주 부터 시작해서, 투-투-투, 그것도 죄다 우완들이라 뭔가 균형이 맞지않는것도 같지만

최고구속 150km 대의 즉시전력감 우완투수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많이 아까운 이유에요.

물론 허인서도 고교 포수 3인방 중 가장 높게 평가를 받고 있는 좋은 선수겠지만

한화에서의 포수 육성은 지금까지의 예로 봐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점에서

차라리 허인서 보다는 진승현을 2R픽으로, 그리고 하위 라운드에서 남는 포수 자원들을 픽 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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