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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국은 포스트 시즌을 목표로 페넌트 레이스를 뛰기 마련인데요.
한국 시리즈에 직행한 팀은 경기 감각을 찾지 못 한 채 1차전을 허무하게 내주기 마련이고, 이후 대전부터는 올라온 팀이 체력 방전된 채 허탈하게 그저 들러리 역할에 머무는 패턴이 거의 매 시즌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시즌의 즐거움과 한국 시리즈의 값진 가치 보존을 위하여 양대 리그 체제가 부활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양대 리그'라는 단어 자체가 거창해서 그렇지 사실상 지금 운용되는 리그와 비슷하나 이를 올스타전처럼 5개팀씩 나누는 데만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페넌트 레이스 동안 모든 팀끼리 맞대결을 하되 가을 야구는 각 리그 3팀까지만 진출하고, 이렇게 양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팀끼리 한국 시리즈에서 맞붙는다면 더욱 좋은 경기가 펼쳐질 듯하네요.
또한, 한국 시리즈 전까진 시리즈마다 매일 두 경기씩 펼쳐지므로 흥행몰이에도 더욱 촉매제 역할로 작용하고요.
각 리그의 팀을 배정하는 방식은 올스타전을 기준으로 나눔팀, 드림팀으로 하거나 매 시즌마다 무작위로 나누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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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대리그를 한다면
팀간 이동거리 격차 축소를 위해 수도권팀 / 대전이남팀으로 나누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자리그간 경기:인터리그 비율을 2:1정도로 하거나 하고 ks홈아드밴티지는 올스타전 승리팀에 주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