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오재원 과 임창용.gif42
- [* 비회원 *]
- 등록일 2023-11-05 08:05
- 조회수 2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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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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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메테우스
당시 저 경기를 실제로 본사람임. 저 영상만 보지말고...바로직전 영상을 봐야함.
오재원이 대기타석때....지정된 자리를 벗어나서....바로 홈플레이트 근처까지 와서 빠다를 휘두름(당시 방송중계화면에도 찍힘). 투수 자극할려는 액션이었음.
오재원이 출루하자 보복구로 견제구를 머리쪽으로 날림.
(결론) 1. 오재원이 먼저 매를 벌짓을 했다. 2. 오재원이 오재원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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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대기타석이란게 있어요
다음 타석에 나올 타자가 미리 나와서 투수 시야에 거슬리지 않게, 타자의 파울타구에 위험하지 않은 자리에서 현재 투수 타이밍 맞출 겸 연습 스윙하는 곳인데 오재원은 임창용 시야에서 거의 포수 옆에 와서 연습스윙하고 있는걸로 보였죠
야구는 상대편이랑 직접 몸을 부딪치는 종목이 아니라서 상대방의 의도를 어쩌면 더 잘 알아채릴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재원이 대기타석 벗어난 연습스윙도, 임창용의 2루주자 대가리 견제도 딱 봐도 의도가 보이죠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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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szsz
김기태 지시였다라고 합니다.
-중략-
"무관심 도루를 하면 견제를 하는 척 해서 어디든 맞춰라"'는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렸다는 것. 게다가 이 룰은 사건 이틀 전[7]에 만들어진 거라 팀 룰을 몰랐다는 핑계를 댈 수도 없었고, 어기면 감독에 대한 항명이 되기 때문에 최고참으로서 총대를 매고 빈볼을 던져야만 했다고 밝혔다(야구 안에도 사회생활이 있다.). 추가로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그 다음해 WBC에서 오재원과 다시 만나 그 때 일에 대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김기태는 패배가 확실하다 느끼면 경기말 상대팀 마무리 투수가 등판하면 투수를 대타로 내보내 프로 데뷔를 시키는 등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고, 이걸 생각하면 이런 지시를 내렸다는 말에 아주 근거가 없다고도 할 수 없다.
------------------------------------------------------------------------------------------------ 김기태 감독은 시리즈에서 기 죽거나 야구 불문율 어기는 선넘는걸 좀 많이 싫어하는 스타일이어서 엘지 감독할 때 신동훈이었나....투수를 대타 세운 적이 있죠 그때 점수 차 많이 나서 김성근이 투수 아끼려고 김강민인가 여튼 야수를 투수로 올렸을 때 였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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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개인적으로 이거는 임창용이 김기태 먹이는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김기태가 준 사인은 타석에 있는 오재원까지였겠죠 그리고 오재원이 2루에서 아무리 타자한테 사인을 줬다고 해도 9회초 5:3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오재원 들어오면 5:4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인데 안타가 무서운 상황에서 꽁으로 2루 주자를 3루, 어쩌면 홈까지 보낼지도 모르는 말도 안되는 견제를 한다? 그냥 혼자 빡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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