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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억 거포는 ‘먹튀 논란’+69홈런 1루수는 FA…이승엽호 2년차, 홈런은 누가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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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4년 115억 원 초대형 계약의 두 번째 시즌 또한 반전은 없었다. 트레이드 복덩이로 불리며 3년 동안 69홈런을 친 주전 1루수는 FA 자격을 얻는다. 도약을 외친 두산 이승엽호가 내년 시즌 4번타자 발굴이라는 큰 과제를 안게 됐다. 2022시즌 창단 첫 9위 수모와 함께 팀 홈런이 8위(101개)에 그쳤던 두산은 한국의 대
https://v.daum.net/v/20231022084018661
두산으로서는 김재환의 커리어 최악의 부진으로 타선이 계산이 안서면서
양의지 영입효과가 아니었다면 바로 하위권으로 내려갔을 수준이었습니다
(김재환도 김재환이지만 거액 연봉자 허경민도 부진)
팀타율 팀출루율 팀득점권타율 모두 리그 최하위권
홈런이 많다 보니 장타율은 높긴한데
득점은 결국은 하위권
그나마 최근 몇년간 좋은 장타력을 보여줬던 양석환이 FA가 되는데
두산이 양석환을 잡을지 아니면 타팀이 잡을지는 미지수
두산에서 3년 연속 20홈런 타자라 무조건 필요한 자원이긴 한데
시장 상황이 변수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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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부활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역대급 먹(튀지는 못하니) 이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