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타어강 같은 글은 아니고
결과론적인 얘기들만 적어보겟습니다 .
매도 먼저맞는게 좋으니
단점부터
-에이스포텐 유망주가 전무후무 함 .
근래에 상위픽으로 투수를 많이 뽑앗엇죠
그리고 중복 잉여카드들로 최건*최이준 / 이강준 같은 젊으면서 구속이좋은 선수들을 데려왓엇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상위픽으로 뽑은
이민석 / 최준용 / 김진욱 모두 선발로 쓸만한 자원들이 아니고
그나마 근래에 가장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엿던건 이승헌 뿐이죠 ..
사실상 근래 5년간 드래프트 상위에서 뽑은 , 그외 중하위포함해도 투수를 30명이상 뽑앗는데..
현재 1군에서 선발 혹은 2군에서 탑망주로 불릴 선발 유망주는 전무합니다 ..
그게 정말 최고의 단점이자 문제죠 .
특히나 최준용은 고교때부터 마무리감이엿다 치더라도
김진욱의 첫해에 나타난 제구난조와 선발로서의 자질부족 *올해 초반에 환골탈퇴해서 다행이긴한데.. 초반뿐이고 ..
작년 그나마 이승헌다음으로 좋은 포텐이엿던 이민석의 시즌아웃..
아쉬움의 연속입니다 .
나균안 이없엇으면 사실상 자체팜 투수는 전무할뻔햇습니다 *나균안또한 포수출신이긴하지요 ..
- 두번째는 수비포지션
전체적으로 롯데의 드래프트의 기조는 딱 mlb식입니다 .
코너 야수들의 드래프트 보다는 툴좋은 내야 선수들을 뽑고 좌타자 위주의 선수들을 뽑죠
그리고 이선수들의 수비포지션을 이동시켜서 결국 툴을 가진 내외야 선수에 멀티포지션을 만드는 시스템을 현재 추구하고잇는데
문제는... 이선수들중에 단한명도 제대로된 수비력을 가진 선수가없다는겁니다.
제가 생각햇을때 롯데 의 시스템의 이자 2군 1군 통합의 가장문제는 수비적인 코칭 시스템입니다 .
고교때와는 다른 타구 속도.. 비슷하게 말하자면 일본의 내야수들이 타구속도가 급이다른 mlb가서 망하는거랑 같은 이치인데 ..이건 이선수들이 어느정도 성장기가아닌 나이가들어 가면서 적응기에 왓기에 .. 적응하지못한거라 생각하는데
롯데의 내야수들은 단체로 이것과 유사하게 어린나이에 와서 성장기에 높은 타구속도들을 접하는데 .. 단한명도 이 내야수비라는 것을 제대로 하는 유망주들이없습니다.
올해 살을뺏다하지만 한동희의 수비력은 그냥 타격을 위해 기회를 주는거지.. 3루를 도저희 볼을 수비력은 아닙니다.
특히나 내야타구 러닝스로우하면 매송구가 너무 간쫄리는 타입이고
김민석 또한 1군에서 빠르게 전향시키기 위해서지만 중견수로 포지션 변형을시켯고 *그나마 외야에서 빠른적응중
고승민 / 윤동희 / 한태양 / 나승엽 / 이호연 중에 원포지션을 지키는건 한태양 이호연인데 ..
나머지 실질적인 내야코어가 될 유망주 고승민*2루 / 나승엽 *3루 전부다 포지션을 지키지못하고 1루 / 1루 로 바껴버렷죠 ..
결국은 이게 가장큰 문제입니다
팀내에 툴이좋은 좌타자들이 늘어가고잇고 젊은 선수들위주로 실제 2군에서도 이제 롯데가 탑급의 팀일만큼 뎁스가 좋은데.
문제는 1군에쓰기엔 너무 중복포지션에 자기 수비위치가없어요 ..
근데 이건 역사적으로 팀 전통이라는게 문제죠 .. 05 06 07 롯데가 이대호 / 박현승 투맨팀일때도 ..박기혁정도 + @ 이승화 정도 빼고는 뭐 정말 포지션이 살벌하게 답도없이 수비를 햇습니다 *공격도못햇죠
근데 이 시스템이 개선이안된다는게 가장큰 문제입니다.
흔히 키움 / 두산 같은구단에 처음부터 수비잘하는 선수없습니다
강 읎읎 의 경우도 데뷔시즌 실책왕에 답도없는 수비엿는데 지속적으로 성장햇엇고
최정도 처음엔 돌글러브 소리들엇엇고 ;
김하성또한 원포지션이 2루에서 유격으로가고 더더욱 성장한 케이스죠 ..
김혜성 / 허경민 같은 선수야 원래수비잘햇다지만..
막 고교 - 프로를 오는 시스템에서 수비성장을 하게 되야하는데.. 이런수비성장이 안되는건 시스템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이건진짜 코칭제대로 구해서 해야한다고봅니다.
- 용병2 + 박세웅
사실상 현재 3명은 그냥 로테이션을 돌아주는 "투수" 일뿐 선발이아닙니다 .
오프너의 개념급이고 .
스트레일리야 ..뭐 작년에 mlb방출당하고 그후반기에 롯데 돌아왓을때도 이전같은 구위구속은 아니여서 어느정도 하락세는 감안햇지만
심히 맛탱이가 이제 가버린상태고 ..
반즈또한 뭐 올해그냥 꾸역꾸역투...
한달을 봐왓고 어찌될지 모르겟지만..
사실상 둘다 교체대상이라고 봅니다 .
박세웅또한 군대가기전에 장기계약을 준것자체도 이해가안되는데 *딱히 박세웅이 잘던진다고 생각을안해봐서 ..
역시나 올해는 거의뭐.. 그냥 배팅볼수준이죠
wbc여파 라고 볼수도잇겟지만..
김원중이 wbc 다녀온뒤에 확실하게 환골탈퇴한 모습을 보여주고잇어서
과연 그 여파가 맞나 싶고 ..
이렇다보니 이2명을 대신할 땜빵급 선발이잇어야하는데..
문제는 우리팀은 서 ㅇㅇ 이후로 한현희도 그렇지만
현재 마땅히 선발이없습니다 ..
거의 잇몸야구
벌떼야구중인데.. .이 야구자체가 한번 체력떨어지고 그 선수들을 대체할 다른 후보군들이 나타나지않으면
사실상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야구시스템이기에 ..
참 걱정이되네요 ..
+@로 한동희도 뭐 알아서 휴식을주든 어쩌든 좀햇으면 좋겟고 ;;
이외에 장점을 적어보자면
- 확실하게 "타격"뎁스는 두꺼워졋다 .
성민규 시스템에 확고하게 달라진건 드래프트 시스템이죠
위에 말햇지만
기존에 롯데의 별에별 개뻘 드래프트 이런게 아니라
진짜 알짜들을 잘뽑아서 모앗습니다 *키우는 건 별개의 능력이고
이전 앞에 2010년대 중후반 만해도 2군성적서 나락에 2군에 별다른 망주들도없고 노장들만 수두룩햇죠 ... *박종윤 같은 선수들이 2군에 박혀서 출장햇으니..
뭐 이런저런거 다정리하고 요즘엔 정말 2군에 망주들 위주로 팀이 나오는데 타격하나만큼은 상무급 혹은 그이상급으로 어느정도 선수들이 치고잇고
그게 1군에서도 이제 슬슬 선수들이 적응을 하기시작햇습니다 *고승민 황성빈 처럼
물론 한동희 같은 슬럼프도 겪어야되는길이나 이런선수들을 또 2군에서 대체할자원들도 존재하죠 *김민수 (한번 그래도 기회는 다시주자 ) . 양아들 이호연..
그정도로 예전처럼 못해도 박고 써 할시기도아니고 2군에서도 쓸만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잇다는게 장점입니다 .
그리고 이선수들의 포지션이 모호하기때문에.. 타자들이아닌 "타격" 뎁스죠
- 안좋은 if는 다터지고도 이성적
현재 서튼의 운영은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
이전에 돌원우나.. 뭐 허무뇌 같은 양아들 박아쓰고 키우기 따위는 없이
1군에 야수풀을 어느정도 잘활용하고잇고 대주자 대타 대수비등등도 잘쓰고잇습니다 .
쉬프트도 나름 적절하게 쓰고잇고 ..
현재 선발 4명이 사실상 공석이고 *거의 손민한과 아이들 수준
좌완불펜은 시즌초부터 없이시작햇으며 *잘던지는 투수들이 중요하지 좌우가 중요치않다봄
한동희가 맛탱이갓고
유강남은 역시나 자동진루로 2루를 보내주며.. 타격에서도 탱탱볼때는 공빨이엿다는걸 보여주지만..
이학주 박승욱 같은 자원들도 잘활용되고잇고
mlb 양키스 / 다저스 식의 불펜은 주워쓰고 고쳐쓰는거다 라는 마인드로
작년 각팀 방출 불펜 판타스틱 3 다 데려와서 현재 아주 잘 쓰고잇죠 *윤명준 / 신정락 / 김상수
기존에 승리조엿던 최준용의 구위저하 또한 왓고 ..
정말 어찌보면 최상의 상황보다는 최악의 상황에 가까운데 연승을 한게 어느정도 기적에 가까울정도로 if 다터지고도 이리 이기고잇는게 장점입니다.
아직 시즌을 길기에 어느정도 각선수들의 커리어 혹은 중간지점으로 평균으로 가겟지만.
롯데입장에선 그 평균이 선발투수들이 먼저 평균치 로 간다면 그나마 ..플옵 권은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
그나저나 콘수상 ..아시안게임좀..
이상입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일단 김진욱선수를 선발자원으로 안본다는게 롯데팬은 아닌가 보네요. 아직 젊은 선수고 박세웅 선수보다 잠재력은 크다 봅니다. 좋게본 이승헌선수야말로 잦은부상으로 성과가 더 없고 피지컬에 비해 기대감이 없네요. 김진욱선수는 나균안 선수처럼 이번시즌 마당쇠로 잘하면 다음시즌은 다시 선발로 뛸게 분명한데 불펜자원으로 보는게 시각이 다르구요. 애초에 포수조무사들+포크볼 필수장착 투코+얕은수비력으로 투수진이 타팀에 비해 방어율 0.5는 더 먹는구조라 저평가 된게 있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젊은 롯데투수들 경쟁력있다고 말해왔었고 주전포수영입과 함께 이번시즌에 조금 나타나는거죠.
게다가 지금은 전반적인 수비력상승으로 꾸역꾸역 이기고 있는상황인데 전문수비수 타령은 의미가 없어요 ㅋㅋ 타팀 전문수비수들이 롯데보다 수비력이 안좋은 상황인데 무슨말을 하시는건지...
한동희선수의 경우 저도 조치를 취했으면 하는것에 동의하지만 결과적으로 수비에 집중하고 그만큼 반비례로 타격이 안되는것 같은데 감독이 꾸역꾸역 쓰는거는 뭔가 이유가 있으니 쓰겠다 싶기도 하고 이기고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기존 잘했던 투수들이 오히려 힘빠져 있는상황이라 상승세에 지분이 적어 아쉽지만 클래스는 있는선수니 올해가 아니더라도 다시 회복할거란거 기대하고 있고 봄데가 아니라 가을야구는 충분히 가야할 전력이고 올해는 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