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가까워진 WBC 대표팀

양의지 등 애리조나 출국··· ‘완전체’ 가까워진 WBC 대표팀
WBC 대표팀 양의지(두산)가 14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심진용 기자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야구 대표팀이 14년 만의 대회 4강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각자 소속팀 전지훈련지에서 땀 흘리던 선수들이 드디어 대표팀 캠프 한곳에 집결한다.양의지·곽빈·정철원...

양의지·곽빈·정철원(이상 두산), 김원중·박세웅(이상 롯데), 원태인(삼성) 등 대표팀 선수 6명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대표팀 전훈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떠났다. 대표팀 정현욱 투수코치(삼성)와 배영수 불펜코치(롯데)도 함께 출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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