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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804455
임기영은 지난 1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1회초 상대 테이블세터에 안타 두 개를 내준 뒤
21연속타자 범타 처리로 ‘인생투’를 했다.
장현식과 정해영도 각각 1이닝씩을 퍼펙트로
막아내 정규이닝 경기 기준 최초인 27연속타자
퍼펙트 진기록을 수립했다.
27연속타자 비출루 경기는 사실상 ‘퍼펙트게임’이다.
기사 보던 중에 이게 뭔 얘기지????
그래서 기록표를 보니
경시 시작하자 마자 안타 2개 연속으로 맞고
이후 7이닝 (3*7=21타자) 전부 범타
이어 장정도 3명씩 총 6명 범타
21+6 = 27명
9이닝 *3명 = 타자 총 27명
27 아웃 잡는 동안
피안타 / 볼넷(몸맞는볼 포함) / 실책
없이 경기 끝냈네요.
안타 2방 맞고 시작했으니 퍼펙트는 물론 아니지만
이후에 27아웃은 정말 "퍼펙트" 로 잡았네요.
만약에 처음에 안타 2방을 맞지않았다면 팀 퍼펙트...
투수 한명이 이걸 다 달성했다면 퍼펙트 게임...
기록실을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팀퍼펙트 기록도 아직 없고
2안타 맞기는 했지만 이후 27아웃을 퍼펙트로 잡은 것도 기록이 없나 보네요.
나름 신기한(?) 기록인데 아무도 모르고 지나쳤나 봅니다.
...
대단하네요.
투수들은 잘하고 있는데
역시 문제는 빠따놈들...
빠따로 줄빠따좀 맞고 정신차리고 밥값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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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들 이라니 너무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