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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기사보다가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는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5&aid=0001205028
덧글 달리는거 보니 저랑 생각들이 많이 다르네요.
롯팬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건
무사 1,2루상황에서 보통의 경우라면 번트를 대서라도 주자를 2,3루에 대려다 놓는게 좋긴한데
1루가 이대호인 상황에서 번트를 보고 주루를 한다면 왠만하면 이대호는 죽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호만 죽는 상황이면 다행이고 전준우도 위험하겠죠. 번트 경험이 많은 선수도 아니고...
그리고 전준우 다음은 전병우(1할), 오윤석(2할)..
상황을 종합해보면 전준우는 외플은 처낸다는 기준으로 타격을 시키는게 맞지 않을까요?
기사의 네이버 덧글을 보면, 아래와 같은 덧글이 쭉 달리더군요. 먼가 이상한 느낌.
- 감독이 정상적인 작전을 낸건데 전준우가 못한거다(이건 생각과는 다르지만 인정할수 없는부분)
- 프런트는 무슨잘못이냐???*(여기서 의심이 강하게 들더군요. 머지??)
- 기자는 알지도 못하고 그러냐..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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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번트를 하려면 처음부터 번트자세로 나왔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번트였다면 대더라도 3루나 2루->1루 병살의 위험이 더 높지 않았을까요?
이대호가 주자니 왠만큼 잘된 경우가 아니면 이대호는 무조건 노리고
1루에서 승부봤을꺼 같아요. 보통이라면 ..
그리고 1루가 비었다면 오윤석이랑 승부하지 않았을꺼 같네요.
다음이 김준태니... 그 10회인가 9회인가에도 오윤석 내보내고 전병우, 삼진, 오윤서 볼넷, 김준태 삼진으로 잡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