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시작부터 루징 당하는거 보니깐...설마 DT...26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7-19 22:12
- 조회수 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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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835378.gif?v=20240919)
이제 3경기 했는데 무슨 말씀을 ㅋㅋ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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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역레발 많이 해둬야 됩니다.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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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가디스요
투수들이 제 몫을 좀 해줘야 하는데 타격은 몇몇 선수빼고는 답이없으니...
우리팀 누군지 알수없는 주전좌익수는 가출해서 팀승리에 도움이 못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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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별1
상위팀도 아니고 하위팀에게, 몇 년전부터 호구잡혔던 kt에게 힘으로 밀렸다는 점에서 앞으로 2위권은 지키기 힘들것으로 보이고요, max 4~5위로 가을야구 경험 또는 6위 이하로 무너질 가능성도 보이네요. 타선이 뚫어내지를 못하니 투수도 버티질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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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마세요!
지금같은 운영이라면 위험하죠.
커피감독이 한화의 약점을 알고 공략했죠. 안타를 많이 쳤지만 원하는 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반대로 크트는 불펜들이나 선발을 물고 늘어져 점수를 냈죠. 한화에 대한 공략법이 나온 듯 싶어요. 이걸 바꾸는 방법은 지금처럼 하던 방식을 바꿔야합니다. 두산이 요며칠 심하게 무기력했습니다 양의지 볼배합은 노골적으로 노출되었고 타자들은 마구 휘둘렀죠. 다시 좋아진 것은 일단 지더라도 안 쓰던 선수를 투입시키고 못하는 선수는 바로 2군으로 보냈죠. 한화도 지쳐보이는 선수는 주전급이라도 좀 쉬게하고 선발이 5점 주면 바로 바꾸어서 다음 경기에 분위기 흔들리지 않게 해야합니다 오늘 한화는 바로 전날의 역전패에도 불구하고 초반 점수를 내는 데 성공했는데 그걸 무조건 막아야하는데 좀 늦었죠. 믿음의 야구의 단점이 그대로 노출된거죠. 거기다 어제 정우람이 맞는 것에 코치진이 많이 흔들렸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이제 한화는 진짜 도전이 시작되는거죠 잘하는 하나의 선수로는 이길 수 없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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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당
하위권 팀이라곤 하지만 최근 kt 기세가 좋아요. 올스타브레이크 전 두산이랑 했을때도 위닝했어요.
그냥 kt 가 잘한거죠. 한경기 질때마다 가을 야구 못 할거다 뭐하다 설레발 떠는것도 이상하네요. 어제오늘은 김태균의 부재 때문이죠. 5번 타순에서 아프다고 자꾸 다른 선수로 교체되니까. 타선 짜임새도 없고 호잉 거르면 그만이니까요. 지금껏 잘해주고 있는데 kt에 루징했다고 심각할건 없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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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걸
타선의 문제만이 아니라서 그렇죠. 타선이야 처음부터 최하위권이었고 호잉 혼자 고군분투했었죠. 그렇게 낸 작은 점수를 불펜의 힘으로 지키는 게 한화야구였는데 점점 과부하가 걸리다보니 불펜 전체가 힘이 빠져간다는 게 가장 큰 문제에요. 타선은 김태균이 온다고 바로 상위권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점수 많이 내봤자 고작 3~4점이 평균일텐데 그 점수를 지킬 불펜이 예전같지 않다는거죠. 한 두 경기 질 수도 있죠. 근데 두 번다 똑같이 불펜싸움에서 밀렸다는게 타격이 크고 심각하다는 거죠. 두산도 똑같이 외국인타자포함
타선이 침체였지만 후보들이 나와서 이겨줬고, 엘지도 요새 잘치던 가르시아가 빠졌음에도 공수모두 압도하면서 스윕했구요. 만약 한화에서 호잉이 부상이라도 당해 빠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예 답이 없죠. 김태균 하나 빠졌다고 두 경기를 내준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심각한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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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당
어제 오늘 다 2점,1점 차이였어요. 어제같은경우 김태균이 5번에서 종아리 보호차원으로 교체되니 호잉을 2번 걸렀죠. 불펜이 잘 버텨줘서 어제 12회말까지 4점 실점했어요. 그것도 2점은 끝내기로 내준거네요.
오늘은 선발 김재영이 6실점을 했고 송은범 1 실점서균 폭투로 1점 줬네요. 한화 불펜이 강했던건 알지만 kt 고영표나 한화 김재영이나 6실점씩이나 하고 내려갔고 이걸 불펜에 내줬다고 보면 안되는거죠. 김태균이 온다고 바로 타격 상위권이 되는건 아니지만 자꾸 교체되니까 2할초 타율의 김회성이나 최진행이 5번에 치니까 찬스를 끊어먹죠. 이성열이라도 5번으로 올렸으면 1점 더 냈겠네요. 오늘 처럼 1점차이의 승부에서 타순이 중요하니까요. 굳이 문제를 찾자면 오늘 좌익수 수비 실수 한 것도 있고요. 제 요지는 kt 가 더 잘했고 이걸 크게 볼 건 아니라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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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걸
양팀 선발이 똑같이 실점하고 내려갔는데 불펜이 실점을 상대팀보다 더 많이해서 진게 불펜싸움을 진거죠. 꼭 5~6점 주고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만 지는게 아니잖아요. 3점차로 이기고 있다면 한두점은 주더라도 괜찮은 상황인 거고 동점이나 한두점 차이라면 1실점이 팀 승패와 직결되는 거고요. 큰 점수차로 패하면 오히려 낫죠. 이렇게 전력 다 쏟아붓고 2점 1점 차이로 불펜에서 승부가 나니 팀에 데미지가 더 크다는 거에요. 언제는 한화가 큰 점수차로 이겼나요 정우람의 세이브 개수가 말해주듯 대부분 한두점차 불펜이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어서 이만큼 올라온 건데 두 경기 모두 그게 안되고 꼭 중요한 상황에서 불펜이 실점을 하니 쉽게 볼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단순히 한경기 진게 큰일이라는 게 아니라 불펜들이 지쳐가는게 눈에 보일정도니까요. 현재 50이상 던진 불펜이 거의 없는데 혹사로 말이 많은 최충연이 55이닝으로 1위고 그 다음이 바로 이태양이에요. 송은범도 49이닝으로 만만치않고요. 불펜 과부하가 시즌 후반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권혁, 송창식 때 충분히 겪어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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