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에서 넥센의 구단 운영 정상화를 이유로
선수를 파는 현금성 트레이드를 제한했죠
하지만 대기업 구단 오너 없이 운영하는 넥센 사정상
셀링 클럽으로 자리매김해서 이득을 보는건 필수적인데
이걸 구단 운영 초반 일이년도 아니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초반부터 넥센은 배째라고 이면계약을 해왔지만요.
지난 일이니 다들 결과를 알지만 넥센은 야구를 꽤 잘 해온 구단입니다. 특정 구단을 지목하며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거기다가 틀드 장사는 얼마나 잘 했습니까. 저는 이번일로 와 이장석 대단한 사람이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애초에 트레이드는 구단간 알아서 할일이니 크보가 굳이 검토하고 승인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트레이드 승인이니 현금틀드 금지니 하는 것만 없었어도 제 금액 다 발표를 했겠죠
크보가 감놔라 배놔라는 했지만 넥센운영에 도움준것도 없죠
물론 이장석 배때지로 돈이 들어갔다면 그것은 형사처벌 대상으로서 업무상 배임죄 그리고 특경법상의 가중처벌이 됩니다만
크보가 현금틀드를 감시할 어떠한 근거가 된다는 건 아닙니다. 검찰 경찰의 수사 영역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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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트레이드를 저정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팀이 이만큼 굴러갔으면 저는 현금틀드 자체는 면죄부 줄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야구단 운영 할 능력조차 없는데
야구단 인수해서 기존 선수 팔아먹으면서 구단 운영 한게 문제죠
사기꾼이 별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