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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역사 속 스포츠] 1996년 9월 3일 신인 박재홍, 사상 첫 30-303

[이번 주 역사 속 스포츠] 1996년 9월 3일 신인 박재홍, 사상 첫 30-30 달성

▲특급스타, 호타-준족의 상징 30(홈런)-30(도루)

야구 용어 중 호타 준족은 최고 타자 자질을 상징하는 말이다. 한 시즌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면 호타 준족이라는 스타 타이틀을 달아 준다.

30홈런-30도루는 스타 중 특급스타가 되는 셈이다.

1982년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에서 2016시즌까지 35년동안 30-30은 딱 8번 나왔다.

 

 

 

진짜 이때 야구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괴물이 나타나서 프로야구 사상 첫 30-30 클럽 가입

신인이 홈런왕, 타점왕을 먹었지만 4관왕 구대성에게 밀려 MVP는 수상 실패

 

지금 생각해보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루키가 홈런왕과 타점왕을 가져간다면..ㄷㄷㄷ

 

고2때였는데 벌써 21년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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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똘기태
리틀쿠바 타이거즈 팬으러써 박재홍 많이 싫었지만, 덕분에 최상덕이라는 한때 기아 에이스가 잘 해주었죠.
2017-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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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뚜레재홍
제2의 빵횽이 나타나길 바라고 있는...
2017-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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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웅알이
불청에 자주 나오면 좋겠어요 ㅋ
재미있거든요 ㅋ
2017-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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