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이름에 이런 사연이....

광주일보 문화예술매거진 예향1월호에 김여울기자의 나지완 기사가 실렸는데요

나지완 이름에 특별한 사연이 있네요

원래 나지완이 서울에서 초중고대학을 나왔는데 태어난 곳은 광주입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 무등산을 굉장히 좋아하셨나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무등산엔 천지인 삼봉이 있습니다.바로 천왕봉,지왕봉,인왕봉인데요.

아버님이 이 지왕봉에서 이름을 따와서 '지완'이라 지으셨답니다.

덧붙이자면 지난 에프에이 협상떄 다른 구단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받았답니다

그렇지만 기아에서 은퇴하고 싶어 덜한 조건을 받아들였다네요

나지완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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