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독이 한다고 생각했을 때...
*타자
용병 타자 모건 - 시즌 초반 아웃.
용병 타자 폭스 - 데려오자마자 햄스트링 부상 8월 중순이후부터 겨우 활동중...
데려온지는 거의 2달 되어가는데.. (2달간 용병선수 없이 야구 했다는 얘기) 현재 10일정도
이용규 - 시즌중 한달 부상.
김경언 - 시즌중 두달 좀 안되게 부상.
정근우 - 4~5월 정근우 땅의 정령 등극. 시즌 초반 추신수와 비슷...
*투수
이태양 - 시즌 완전 아웃.
용병 투수 유먼 (다리 부상으로 번트에 치명적 약점) - 시즌중 아웃.
용병 투수 탈보트 - 애매함.
송은범 - 하아... 얘기 안하겠습니다.
배영수 - 하아... 얘기 안하겠습니다.
유창식 - 15연속 볼.... 하아.... (결국 트레이드)
*포수
정범모- 하아... 얘기 안하겠습니다.
조인성 부상 - 시즌 중반부터 투입.
허도환 영입 (만년 유망주 투수 유창식과 트레이드) - 2군행
★잘하고 있는 선수
권혁,박정진,(송창식,안영명)
★잘하지만 꾸준히 못나온 선수
로저스 - 8~10 경기밖에 던지지 못할 선수지만, 돈값 하는 선수 - 현재 2군행
이용규,김경언,윤규진 - 시즌 중 부상 당해서 꾸준히 활약 못함.
*더 있는데 대표적인 것만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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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용병 타자 없이 하고, FA투수 엉망(+유창식),
이태양,윤규진도 없고, 조인성도 없고,
선발 투수 부족으로 불펜 안영명을 선발로 쓸 정도로 엉망이였죠.
문제는... 이게 엉망진창이...현재도 진행중이라는거.... ㅠ_ㅠ
수비는 작년보다 좀더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러 악조건 때문에 한화가 제대로 갖춰서 야구를 해 본 기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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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시즌 도중 성적 안좋으면 중간에 경질됩니다. 타 구단에서 이미 여럿 있었죠.
지금 성적 내야합니다. 내년은 내년 가봐야 압니다.
작년 팀연봉 전체 2위였는데도 꼴찌했습니다.
매번 리빌딩 얘기 하지 않았나요? 내년을 보자... 내년을 보자...
선수고, 감독이고, 프로입니다. 프로는 지금 결과를 내야죠. 내년에 잘해야지.. 이런게 어딨나요?
요즘 한 회에 4~5점은 그냥 쉽게 뽑죠.
선수들 관리차원에서 관리해줬다면... 아마 9~10위하고 있을껍니다.
권혁 혹사 논란도 없고, 권혁 대신 김기현, 정대훈, 조영우, 이동걸 얘들이 던져야하는데...
위기 상황에선 얘네들 엉망입니다. 어제 이동걸 폭투도 그렇고...
누군지 기억 안나는데 연장전 들어가자마자 나와서 한회에 4점이상 준 투수도 있습니다. 그거 보고 딮빡이...
부상당하면 제대로 백업해 줄 선수도 없어요.
타자쪽도 보면... 안타는 많은데 득점권에서는 시망....
타 팀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만...
저라면... 이런 상황에서 5위 못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5위라고 부르기엔 부끄럽죠. 5위에서 8위로 훅 내려갈수 있는 경기차...)
김성근 감독 욕은 당연히 해야죠~
김성근 감독 좋아하는 저도 보면 이해 안가는게 있는데요.
로저스 내린 것도 4경기만에 마구 쓰던 양반이 갑자기 2군으로 내린 이유는
KBO심판과 관련되어있거나 덕아웃에서의 행동과 관련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건도 2군 내렸죠)
쓰다보니 배가 산으로 가네요.
암튼... 그냥 그렇다고요. 시즌중에는 꼴찌만 탈출해다오... 이랬던 것 같은데...
너무 감독 욕을 하니... 그게 좀 안쓰러워서요...
꼴찌 시절에는 져도... 부처(보살)님처럼 담담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지기만 하면... ㄷㄷ
이런 악조건에서도...
선수들이 좀만 더 힘내서... 5위는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승전5위 네요. 저도 제가 뭐라 쓴건지... 모르겠네요.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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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e.parky
뭔가 데이터에 그 팀은 안영명이 적합하다 이렇게 판단내리고 올린거였겠죠...
그 판단은 미스였지만...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