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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잠실구장에서 만난 양상문 감독은 9회 상황에 대해서 "고의 낙구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나 처리하면 되는데 서로 양보했다. 평소에는 지환이가 잡는데 이상하게... (윤)진호가 2루에 오랜만에 나가다보니 아무래도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감독은 10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을 당시에 대해서는 "자기가 실수는 했지만 다음 플레이를 잘 했다. 많이 지쳐서 다리가 안 움직이는데도 정신은 살아있더라"고 평하며 오지환의 정신력에 박수를 보냈다.
박수를 보내기는.... 프로야구팀에 백업 유격수 하나 없는 팀이 어디 있다고....ㅠㅠ
2경기뺀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유격수가 KBO리그에 있습니까?
입만 열면 어찌 그리 팬들 속을 뒤집어 놓는지.....ㅠㅠ
백업 유격수 하나 없는 선수단 운영에 대해 창피한 줄 알아야지....ㅠㅠ
정신력에 박수를 보내?.....ㅠㅠ
아... 로봇을 갔다놓아도 당신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소....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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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플레이 자체만 두고 코멘트를 한 건데.. 너무 밉게만 보시는 것 같아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무슨 정신력 어쩌구 하고....ㅠㅠ
다리가 풀렸다고 생각하면 백업 유격수를 쓰면 되지요....
너무 다 안좋게 보는거 맞습니다.
15년도 시무식때 양상문 감독이 했던 말중 한가지라도 지켜진 점이 있으면..
누가 뭐래도 쉴드쳐주고 싶었지만.....ㅠㅠ
지금 한가지라고 이루어진게 없죠....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해설만 계속 하기를 바랄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