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선수 올라올 때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killerbee
등록일 2015-07-29 20:50
조회수 230

배영수 선수 공이 높아지던 시점이라 교체할 때는 되었는데 다음이 송창식 선수였고 잘해주던 선수 탓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롯데와 3연전 때의 아두치 타석처럼 상성에서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두치가 홈런만을 노리는 장타자라서 시리즈에서 당한게 아니라 컨택이 뛰어난 탓에 당했 듯 최근 두산은 컨택이 좋은 중장거리 타자들이 많은데 공이 밋밋해 보이는 송창식 선수의 공이 통할까 싶었죠. 어제 송은범이 5회까진 책임져서 송창식이 등장 안했는데 오늘 모습을 보니 어제 퀵 후크했다면 곤란한 일을 겪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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