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집 애들 ,자격지심 느낄까요?31
- 쓰라지
- 등록일 2021-06-26 02:39
- 조회수 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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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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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라지
내 뜻대도 안되는게 아이니까요 ㅠㅠ 요즘 한창 자아 형성 시기라 유치원에서 관계가 썩 매끄럽지 못해서 더 걱정입니다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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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밥내놔 둘이서 놀다가 다른친구가 추가 되면 그자리를 피해서 혼자 논답니다. 둘이서만 놀고 싶어서 그렇대요. 다른친구가 친한 친구여도 그렇다네요 다행인건 다른친구 오지 말라고 밀거나 하지 않는다는건데 찾아보니 자기주장 강한 아이들이 요맘때 그런다고는 하는데.. 우치원에서 그러고 놀이터에서도 그러네요 애들 많아지만 그냥 집에 가자그러고요 조용한 성격은 아닌데 말이죠 어제도 친한친구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갑다기 아이들이 많이 와서 북적 대니까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다른친구들은 사람 많아 지니까 더 신나게 노는데요.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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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밥내놔 왜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하시나요 ㅎㅎ 님 아이도 뭔가 말을 이쁘게 고운말 쓸거 같습니다 욕을 안한다고 이쁜말이 아닌데 곱게 말하는게 참 어렵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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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 느낍니다. 당연한걸 질문하시네요.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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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나만큼?
예전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가 가장 자존감 높았죠. 다른 환경이 아무리 불리해도 공부는 자기 능력, 실력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세월이 바꼈어도 그건 변함이 없죠. 그 때 그 격차는 사회에 나오면 바로 서열이 되고 보상이 되는 거니까. 아이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부모가 같이 동참하는 노력이 있으면 자격지심은 충분히 커버됩니다. 물론 쉽지 않죠. 그게 쉽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보상이 큰겁니다.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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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부모 닮았으면 공부쪽은 아닐거 같긴 하지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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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인기글 부담 펑 했습니다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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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상으로 지독한 녀석들이 있긴합니다.
부모의 영향으로...
신경쓰이시는게 맞고 사려깊게 대비하심이 필요합니다.
그쵸 꼭 몇놈이 분위기를 흐리죠..
어떻게 막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