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육아포럼 입니다.

북마크 아이콘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취미생활 (But 파인애플을 키워보자 2부.JPG) 57
이름: 전국노예자랑


등록일: 2021-07-10 02:38
조회수: 19397 / 추천수: 51


20210706_192530.jpg (1575.5 KB)
20210706_193827.jpg (712.1 KB)

More files(35)...


안녕하세요

 

사진 업로드 개수 제한의 압박과

육아로 인해 늦게 2부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채널고정 롸잇나우

 

 

 

20210706_192530.jpg

 

 

기존에 손질했던 오른쪽 크라운과

왼쪽 파인애플입니다

 

혹시나 못보신분을 위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aby&no=44088

 

 

 

 

그리고 이번엔 본격적인.본선게임

이라고 불릴수 있는

 

메인퀘스트를 받아왔습니다

 

아들의 민원을 와이프 없이 해결하며

파인애플 손질 하기 입니다

 

아무나 따라하시다가는

 

와이프님 오른손에 파인애플 크라운마냥

움켜쥔 머리채를.보실수 있으니

 

경력 1년이상인분들에게 권합니다

 

 

20210706_193827.jpg

 

크라운을 잡고 살짝 뽑듯이 좌우로 비틀어보세요

 

가시가 있습니다 잎을 잡을때 주의하세요


 

 

20210706_193853.jpg

 

ㄴ참뤼.jpg

 

 

어때요? 참 쉽죠?

 


이후 손질법은 1부와 동일 합니다만 조금

다른 방법을 써봅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는 와이프님이

한소리 합니다

집중하느라 제대로 듣질 못했습니다만

 

기억을 더듬어보니

 

"지랄이 용천이네"

혹은

지랄용천이네

 

라고 한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앞마당인 주방을

무단 점거 한것에 대한 민원인거 같습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네요

 

20210706_194827.jpg

1부와는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1부 처럼 손질한후에

무르거나 

습기가 배출이 안되거나

곰팡이가.피어서 실패할경우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게다가 이 방법은 저 처럼 길쭉한 유리화병이

없으신분들에게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심부를 관리하기 쉽거든요

 

20210706_195103.jpg

 

파인애플 크라운 손질은 끝났으니 슬슬 본 게임에 들어가야죠

 

잘드는 식칼이 필요 합니다

 

 

사실 잘드는 식칼은 모두 와이프님.소유입니다

요리하실때는 서운한 말도 꺼내지 않는 센스와 눈치거

요구됩니다

 

나즈막히 속삭이듯

"오빠 나 칼들었다?!"

 

아마 꿈속에서 프레디와 제이슨이 아른거리는

말투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남은 칼은 2년을 함께한

이빠진 세라믹 칼입니다

디아블로2용어로

 

Damaged Ceramic Knife ?

가 되겠네요

 

 

20210706_195027.jpg

 

우선 몸통을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곰팡이랑 각종 먼지들이.손질할때 묻기때문에

 

깔끔하게 씻어줍니다

 

 

20210706_195311.jpg

 

머리와 밑쪽은 대략 엄지 손톱 크기정도로

자르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20210706_195404.jpg

 

ㄴ참뤼.jpg

 

 

어때요? 참 쉽죠?

 

 

20210706_195414.jpg

 

 

 

옆테두리를 나름 얇게 잘라주시고

 

 

20210706_195451.jpg

 

차례대로 돌아가다 보면..

 

20210706_195518.jpg

 

 

파인애플과 바람피는 저에게

와이프님과 아들의 민원이 들어옵니다

 

처음에 준 과자(감자스틱은)는 20분도

버티지.못하네요

 

와이프님이 몰래 먹은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애게는 아직

비장의 카드

 

엑설X트 아이스크림 2개와

파인애플이 남아있습니다

 

엑설런트로 와이프님의 주방 점유건에 대한

민원도 잠재워 봅니다

 

효과는 있는거 같네요

 

 

20210706_195539.jpg

 

 

테두리에 잔 껍질이 보입니다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얇게 잘라냅니다

 

 

20210706_195706.jpg

 

ㄴ참뤼.jpg

 

어때요?? 참 쉽죠?

 

 

빙글빙글 돌려가며 꼼꼼히  잘라주고나면

 밑에 떨어진 껍질조각은

키친타올로 닦아서 버리시면 됩니다

 

멀쩡한 살점도 날라가는게 아까우면

알리에서 움푹 들어간 껍질 파는.도구도 있습니다

전 추천 안할게요 그거 살돈으로 2개 사먹는게 이득입니다

 

Screenshot_20210710-024513_AliExpress.jpg

 

 

밑작업이 끝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죠


20210706_195813.jpg

우선 반을 가릅니다

 

20210706_195847.jpg

 

나머지도 십자 모양으로 칼질을 완료 합니다

20210706_195926.jpg

 

그 다음은 심을 제거 해야 겠죠?

 

하얀색으로 보이는게 심입니다

 

매우 쉽습니다 대신

 

 

 

심을 자를땐 힘을 빼고 조심해야 합니다

파인애플이 넘어지면 칼에 손이 다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과육과 심의 경계선을 잘 이어보세요

 

심은 최소한만 남기도 자르는게.포인트입니다

 

 

 

 

20210706_200104.jpg

이 심도 무슨 파인애플청도 만들고 그런 방법도

블로그에서 본기억이 있는데 

 

"그럼 먹어도 되는거네?"

 

씹어보니 질기고 맛은 나는데

왠지 먹어선 안될거 같은 스멜이 듭니다

 

이걸로 청을 만들었다간

 

와이프가 자린고비라고 측은하게

볼지도 모르겠네요

 

 

 

20210706_200301.jpg

 

 

기호에 따라 썰어줍니다

 

참 쉽죠?

 

 

너무 잘게 썰면 오래보관하기.좋지 않고

 

개개인 취향은 다르니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를 만들어보세요

 

20210707_022224.gif

 

 

민원인이.또 왔습니다

 

아마 이 순간을 기다린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감자스틱과 아이스크림등 이미.본전은

뽑은거 같은데

 

마치 매달 찾아오는 세금처럼 꼬박꼬박

저의 무언가를 가져갑니다

 

이건 얼마나 버텨줄까요?

 

20210706_200556.jpg

 

락앤락에 구겨넣기 전에 한컷

 

20210706_200750.jpg

 

나중에 먹기 좋게 냉장고로 입성 하고

 

20210706_201126.jpg

 

잘드시고 있나 확인합니다

 

20210706_201124.jpg

 

민원인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그릇을 보니

 

여유부릴 틈이 없습니다

 

 

이제.저에겐 더이상

낸내 말고는 꺼낼카드가 바닥났습니다


20210706_202056.jpg

 

일반적으로 큰 유리화병이 없을경우

무르기 쉬운 파인애플 꼭지 중심부는

 

사진처럼 잎을 뜯어내고 옆에서

탁상 선풍기로 쏴어주고

물을 자주 갈아주면

관리가 매우 쉬워집니다.

 

1.신선한 크라운

2. 잎 옆면으로 뜯기

3. 수경과 동시에 건조

4. 미지근한 미온수 물 자주 갈아주기

5. 실내 온도 25도 이상 유지하기

 

확률을 올리는 방법의 요약입니다

 

20210706_202415.jpg

심지어 이렇게 배치하면 둘다 바람으로

건조가 가능하죠

 

참고로 이방은 파인애플 사육장입니다

 

PC전원으로 USB선풍기를 사용하고

그래픽카드 라데온 HD7970은 70도 의

열기를 뿜어주고 있습니다 방온도는 27도 정도 되네요

 

 

20210706_202400.jpg

 

이미 밀려나 버린 지극이와 정성이 입니다

 

이 아이들을 손질할 당시

와이프님이 옆에서 곁눈질로..

 

참...지극정성이다..지극정성이야..

 

라고 혀를 끌끌 찼습니다

 

마침 딱히 호칭이 없던 저로서는

아이들의 이름을

 

지극이와 정성이로 지었습니다

 

 

20210706_202942.jpg

 

둘째한테도 민원이 들어왔네요?

잠시 자랑하러 데려와봅니다

 

 

여긴 왜 왔냐고 어리둥절해 하는 둘째입니다

 

 

20210706_204933.jpg

 

둘째의 질투의.화신으로 불리우는

 

첫째를 잠재우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봉인된 드라이기를 꺼냅니다

작동 불능상태라 수리미션이 발동하고

자체 퀘스트를 수행중입니다

 

이틈에 얼른 마무리를 시작합니다


20210706_203055.jpg

 

이번에 손질한

지랄이와 용천이도 건강하게 뿌리내리길 고대하며

 

남은 점검을 끝내고

 

 

20210708_122324.jpg

바람이 윗부분을 잘 말려주는지.확인

이정도면 뿌리내리기는 무리 없고

 

곰팡이나 무를걱정도 없겠네요

 

 

 


 

20210708_122416.jpg

 

뿌리가 나오면 잎끝부분이 말라갑니다

뿌리를 만들기 위해

영양분을 빼앗기는.거라고 하는데 

기존잎들은 모두 저렇게 끝부분만 말라가면

 

성공예감으로 보셔도 됩니다

 

 

죽을 애들은 잎 전체라 말라버리거든요

 

 

추후에는.완전히 뿌리가 내리고 나면 없어질잎들의

운명이긴 합니다

 

 

 

 

20210706_202549.jpg

 

이제 지극이와 정성이의 마지막 점검을 끝으로

 

 

민원인 둘을 재우러 

가야겠네요

 

헉헉..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인애플 키우기 어때요??

참 쉽죠??

 

ㅌㄷㄷㅎㅎ.jpg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1-07-10 03:11: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추천 51

다른 의견 0

다른의견 0 추천 1 넓게보자_예쁜말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pppoou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2 꼬꼬팜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곰사슴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1

다른의견 0 추천 0 i29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보헴시가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송로로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익명익룡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좋구나마타타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난너무착해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mikurazi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1

다른의견 0 추천 0 곰사슴
2021-07-10

다른의견 0 추천 0 전국노예자랑
2021-07-10
1 2 3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